즐겨찾기추가 |  운영자메일 | 
뉴스룸
로그인 회원등록 비번분실
오토스토어 김동연 부장 / ‘오토스토어’로 스마트물류 전환 가속화
‘오토스토어’로 스마트물류 전환 가속화높은 재고 보관밀도·빠른 처리속도·유연한 확장성 강점“오토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2년 하반기 항만·물류 사업설명회 13일 개최
다산네트웍스, 문화유통북스 합병 ‘물류 플랫폼 사업’ 강화
티오르, 전기화물밴 ‘ET VAN’ 온라인 판매 시작
CJ대한통운, ‘따뜻한 정 전달’ 구세군 빨간냄비 무료 배송
HOME > 특집
이커머스 풀필먼트서비스 / 온라인 배송 경쟁 핵심은 ‘풀필먼트’
     
ㆍ게재년/월 2020/01
온라인 배송 경쟁 핵심은 ‘풀필먼트’
전문 스타트업 증가 시장 확대 전망

 
 
지난해 유통업계를 지배했던 화두중 하나가 이커머스 시장 확대와 새벽배송 등의 배송경쟁이다.
이커머스 중심으로 유통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빠른 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상품을 배송하는 것이 유통업체의 경쟁력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이커머스 부문을 강화하면서 라스트마일 배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새벽배송으로 이커머스 배송 혁신을 주도한 마켓컬리 역시 물류자회사 프레시솔루션의 택배사업자 선정 등 배송을 한층 더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풀필먼트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형마트처럼 대부분의 상품을 직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하지 않는다면 이커머스 빠른 배송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중 하나가 풀필먼트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배송전쟁’ 보고서를 통해 “올해에도 여전히 유통업내 온라인 침투가 지속되고 유통업체들이 고객 Lock-in을 위한 구독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온라인 구매가 잦아지고 택배 물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배송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배송 전단계인 풀필먼트서비스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켓배송·샛별배송으로 온라인 배송 경쟁 촉발


국내 이커머스 배송 경쟁을 촉발한 대표적인 기업이 쿠팡과 마켓컬리이다.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이 중개 수수료 수익 모델에 집중했던데 반해,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쿠팡은 로켓배송,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을 통해 각각 빠른 배송과 새벽배송의 장을 열었다.
이들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자체적으로 재고를 보유하고 고객 주문에 즉각 대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해 500만 SKU를 사입했으며,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특성상 직매입 비중이 높다.
그러나 이같은 재고 정책은 물류센터 운영 등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위험부담 역시 따른다. 실제 11번가는 2016년 직매입 형태로 선보인 나우배송서비스를 중단했으며, 티몬 역시 2016년 런칭한 슈퍼마트 슈퍼배송내 예약배송서비스를 종료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직매입 및 신선식품 기반 유통은 바잉파워 확보와 SKU 및 폐기율 관리, 재고부담, 콜드체인 물류 등이 까다롭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진입장벽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물류센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형마트가 재고를 기반으로 하는 빠른 배송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는 대규모 물량을 취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B2C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각 업체들은 자동화물류센터 구축 등에 투자하면서 이커머스 물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쓱배송에 이어 지난해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롯데슈퍼는 로봇이 피킹하는 AutoStore 기술을 도입한 오토프레시 의왕센터를 통해 3시간내 배송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점포의 풀필먼트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물류센터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 당일배송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풀필먼트 시장규모 약 2조 3,000억원 추정
대형마트처럼 대부분의 상품을 직매입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이커머스 기업은 빠른 배송을 위해 풀필먼트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아마존이 2006년부터 시작한 FBA(Fulfillment By Amazon)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셀러들의 재고를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피킹 및 포장을 하고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판매 상품을 미리 물류센터에t서재고로 관리하면 집하하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그만큼 리드타임이 줄어든다.
이커머스에서 상품을 파는 셀러들은 중소 규모가 많아 물량이 늘어날 경우 전문 영역이 아닌 물류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기존 물류기업의 경우 B2B에 대응하는 대규모 물량에 최적화되어 있어, 일반 고객을 상대로 소량다품종을 취급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아마존은 셀러들의 소량 화물을 모아 재고를 관리하면서 배송하고 CS까지 책임지는 FBA를 제공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물류센터에서 바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셀러는 고정비 없이 이용한 재고보관, 주문처리 등의 서비스 요금만 지불하므로 경제적이다.
국내 풀필먼트 시장은 풀필먼트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대형업체들 역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송전쟁’ 보고서는 아마존 FBA 및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풀필먼트 스타트업의 요금 구조를 산정한 결과, 국내 풀필먼트 시장규모가 2022년 약 2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리아센터·팀프레시·위킵 등 스타트업 활발
현재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중 시장우위를 점한 곳은 없는 실정이다. 플랫폼중에서는 카페24, 코리아센터 등이 쇼핑몰과 연동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까페24는 자회사 패스트박스를 통해 공급/물류 연결 기반의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리아센터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 5개국 7개 도시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마이창고는 초기부터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전국의 물류센터를 연결해 제휴를 맺고 고객사에게 공간을 나눠 임대하고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손컴퍼니가 운영하는 품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배송도 지원하며, 최근에는 WMS 고도화 작업 등 IT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판매와 연계된 물류, 로케이션 관리, 피킹, 반품 등 풀필먼트서비스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합포장 등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위킵은 고객사별로 전담 매니저인 ‘위킵맨’을 배치해 접수부터 반품, CS처리까지 풀필먼트 전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쇼핑몰의 주문정보와 물류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FBW(Fullfillment By Wekeep)를 통해 효율적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이커머스 판매대행 플랫폼 ‘Sellway(셀웨이)’를 런칭했다.
팀프레시는 콜드체인 전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창업 1년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냉장차량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벽배송을 대행하며, 박스 수에 상관없이 고객당 요금을 청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 인접지역에 각각 TC와 DC 기능을 갖춘 신규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형업체중에서는 CJ대한통운이 곤지암 메가허브센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쿠팡 풀필먼트시장 진입 보류
지난 2018년 쿠팡로지스틱스가 택배사업자로 지정되면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됐던 쿠팡은 지난해 택배사업자를 반납함에 따라 당분간 풀필먼트 시장에 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린아 연구원은 “쿠팡은 2018년 택배사업자 인증을 받은 이후 쿠팡풀필먼트서비스라는 물류센터 운영조직을 마련하고 같은 해 11월 대구 캠프에 전기화물차 10대를 도입하는 등 3PL 사업준비를 본격화함에 따라 3PL과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택배사업자 인증을 1년만에 자진 반납하면서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로켓배송 대상인 자가물량을 감당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며, 택배사업자 인증을 반납했기 때문에 배 번호판 신청도 불가능해져 배송차량을 확보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쿠팡은 향후 재정비를 통해 택배사업자 인증을 재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린아 연구원은 “고객들의 온라인 배송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빠른 배송에 대한 기업들의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형마트는 직매입 및 신선식품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체 물류를 강화하고, 이커머스 기업은 풀필먼트서비스를 통해 배송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제물류산업대전 /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설비 상용화 활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AI 기반 물류생태계 플랫폼 ‘i LaaS’ 출범
2021~2022 유통시장 진단 / 온·오프 융합 물류거점 확대 ‘라스트마일..
국제물류산업대전 / 코로나가 앞당긴 스마트 물류 '로봇 활용 자동화'..
2020~2021 유통시장 진단 / 코로나시대 ‘식품’이 유통시장 견인
국제물류산업대전 /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핵심 물류산업 '무인화·자동..
물류로봇 시장 동향 / 물류센터·라스트마일 물류로봇 성장잠재력 높아..
2019~2020 유통시장 진단 / 유통 ‘혹한기’ 지속 깊어지는 수익성 고..
이커머스 풀필먼트서비스 / 온라인 배송 경쟁 핵심은 ‘풀필먼트’
국제물류산업대전 / 물류와 AI의 만남 '자동화·무인화' 물류기술의 미..
2018~2019 물류기기시장 진단 / 물류자동화 수요 ‘이커머스 끌고 인력..
2018~2019 유통시장 진단 / 온라인·면세점 강세 대형마트 하락세 지속..
오카도 물류혁신 / AI·로봇으로 물류패러다임을 바꾸다
스마트쇼핑 경쟁 / 유통업계 미래형 스마트점포 경쟁 가속화
두산산업차량 / 지게차 제조·중고매매·렌탈까지 ‘토탈 프로바이더’..
블록체인과 물류 /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물류 혁신 이끈다
국제물류산업전 / ‘지능화·무인화·자동화’ 물류 4.0시대 기술 선보..
글로벌 로봇시장/ 글로벌 로봇 수요 급증, 로봇 전성시대
우정사업본부 / 4차산업시대, 물류 혁신 골든타임
2015년 국가물류비 / 168조 325억원 전년대비 2.93% 증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BHS' 로 수하물 고속처리
2017~2018 유통시장 진단 / 업태별 성장 양극화 심화
포커스 / 신유통시대 주목해야할 3無 기술
클라크 / 지게차 개발 100주년 ‘물류장비 산업군 창출’
가정간편식 배송경쟁 /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 치열해진 배송경쟁
할랄물류 / 떠오르는 할랄시장 ‘할랄물류에 주목하라’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 / 물류 4.0시대 기술·설비·서비스 ..
12345678910,,,13
한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특집
보관운송
물류유통
기기
LG유플러스 / U+초정밀측위 기술 스마트항만으로 확대
U+초정밀측위 기술 스마트항만으로 확대U+초정밀측위 서비스 고도화 위해 최다 기준국..
SCM FAIR / 공급망 디지털전환 초석 ‘SCM FAIR 2022’ 10월 개최
공급망 디지털전환 초석 ‘SCM FAIR 2022’ 10월 개최프로세스 최적화·가치창출 주제..
오라클 / SCM 솔루션에 물류관리 기능 추가
SCM 솔루션에 물류관리 기능 추가비용 최소화·리스크 절감·고객경험 향상·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