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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 물류자동화 핵심 키워드 ‘로봇·AI·ESG’
물류자동화 핵심 키워드 ‘로봇·AI·ESG’국토부 로봇배송 2026년부터 시행 추진첨단 물류기술의 트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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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 물류와 AI의 만남 '자동화·무인화' 물류기술의 미래
     
송세라 기자 srsong25@naver.com
ㆍ게재년/월 2019/05
물류와 AI의 만남 '자동화·무인화' 물류기술의 미래
자율주행로봇·무인지게차·친환경 및 안전 설비 주목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운송로봇, 무인지게차, 로봇팔 등 미래 물류기술 트랜드와 발전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이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조 5,000억원, 기업체수 19만 6,000개, 종사자수 61만 3,000만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및 제조업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중이다. 특히 최근 이커머스 발달을 토대로 생활물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 확산되고 물류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국내외 164개사가 57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올해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로봇, AGV 등 자동화·무인화 물류설비가 대거 눈에 띄었다.
그동안 물류센터 건설에 집중했던 신세계건설은 중국기업 Mushiny사의 AGV와 집책로봇을 기반으로 물류 플랜트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대연시스템은 징동닷컴 물류센터에 적용된 중국기업 Libiao사의 소팅로봇을 출품했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AGV 라인업을 갖춘 한성웰텍과 티라유텍도 AGV를 선보였으며, 인아텍과 티로보틱스는 SLAM 방식을 적용한 자율주행로봇을 소개했다.
친환경 물류도 이번 전시회 화두로 꼽혔다. 두산산업차량과 오엠코리아 등의 지게차 업체는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전동지게차를 선보였다. 또한 환경부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권장함에 따라, 분리배출할 수 있는 포장재와 친환경 완충재 업체도 전시회에 많이 참가했다.
이외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콜드체인 특별관이 설치돼, 12개 기업이 효과적인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냉동기,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자동인식 특별관에서는 엠앤에스솔루션, 시그너스정보기술, 제이원 등이 참가해 바코드 스캐너 및 프린터 등을 선보였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성한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해운물류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밸류링크유,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플랫폼 기업 신나는 주식회사,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굳브로, 수하물 픽업 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랍더러기지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Smart Logistics 4.0 활용전략 세미나, 글로벌 물류 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국토부 김정렬 2차관은 “택배 등 생활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물류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며, “생활물류 육성, 적정 안전운임 산정, 물류산업 첨단화, 해외진출 지원 등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산업차량
무인지게차 & 납산배터리



두산산업차량은 Quick & Smart를 모토로 렌탈·중고·서비스 및 부품사업을 제공하는 두산 로지피아를 비롯해 무인지게차, 납산 및 리튬배터리, 스마트 텔레매틱스시스템인 Lin-Q서비스, 360도 뷰를 제공하는 세이프비전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중 특히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무인지게차로, SLAM 방식으로 주행하며 최첨단 레이저 네비게이션을 적용해 위치 정밀도 0.05%를 구현했다. 또한 고양고 마스트를 탑재해 최대 6,890㎜ 높이에 화물적재가 가능하다.
아울러 5개의 안전센서가 전방위를 감지해 장애물 발생시 이를 인식하고 정지함으로써, 보행자 및 지게차와의 충돌 방지를 통해 사업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리튬배터리 탑재로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없는 것이 장점이며,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경우 스스로 충전위치로 이동해 자동충전을 실시한다. 이외에 유인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므로 차량 1대로 주간에는 유인 운전, 야간에는 무인작업을 실시하는 등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두산산업차량은 무인지게차 적용으로 설비 투자를 최소화하고 기존 사업장에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지게차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새로 개발한 납산배터리를 출시했다. 납산배터리는 1년간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타사 지게차에도 사용 가능하다. 19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두산산업차량이 2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두산산업차량이 생산하는 신차의 50%에 적용할 예정으로, 납산배터리 개발로 시장 가격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6월에 판매를 개시하는 1.5톤 보급형 리튬배터리 좌승식 지게차도 홍보했다. 리튬배터리 지게차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때문에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두산산업차량은 6월에 1,000만원대 보급형 지게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에 지게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세이프비전도 소개했다. 카메라를 지게차 전방에 1대, 후방에 3대를 장착해 운전자가 화면을 통해 360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게차 작업시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돼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췄다.

솔버스
상품체적 맞춤형 박스시스템 ‘BOD시스템’


솔버스가 제품 크기에 맞게 박스가 자동으로 제작되는 맞춤형 박스시스템 ‘BOD(Box On Demand)시스템’을 소개했다.
BOD시스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작업자가 상품 체적 측정을 위한 ‘스캔팩’ 위에 상품을 놓고 상품 각 모서리를 스캔하면 상품 길이, 폭, 높이 등이 자동으로 측정된다. 체적 정보에 따라 필요한 길이만큼 골판지가 절단되고 정확한 상품 사이즈에 맞춰 Creasing, Dynamic cutting, Trimming 공정을 거치며 박스 포장을 위한 내부 접지를 완료한다. 박스 제작이 완료되면 작업자는 박스를 접은 뒤 자동 밴딩을 통해 포장을 완료한다.
이처럼 BOD시스템은 각 공정별로 작업이 나뉘어져 있지만, 고객이 원하는 경우 전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을 공급할 수도 있다.
BOD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비정형 상품도 맞춤형으로 박스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골판지 폭은 최소 400㎜, 최대 2,500㎜, 길이는 무제한 지원하므로, 가구와 같이 부피가 크거나 독특한 모양의 상품을 포장할 때 포장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박스 모양도 약 100가지중에 선택 가능하므로 다양한 형태의 박스 제작이 가능하다.
BOD시스템은 분당 최대 45m의 피딩 속도로 일 평균 1,000~2,000개 박스를 포장할 수 있다.
솔버스는 이커머스, 3PL, 자동차부품, 가구제작 업체를 대상으로 BOD시스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쉐퍼시스템즈
수직 리프트 모듈 ‘로기마트’


쉐퍼시스템즈는 저회전 다품종 소량 상품 보관에 적합한 수직 리프트 로기마트(LOGIMAT)를 전시했다. 트레이에 제품을 보관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피킹할 수 있는 설비이다. 로기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관리가 공간 집약적이며, 작업자의 피킹동선이 최소화돼 물동량 처리능력이 빠르다는데 있다.
로기마트의 최소 높이는 2.4m, 최대 높이는 23.8m이며, 공간만 허용된다면 2개층에 걸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창고건물 외부 표면에 구축도 가능하다. 이 경우 작업개폐부를 위한 기존 벽 절단만 고려하면 되므로, 창고 확장을 위한 건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트레이는 최대 700㎏까지 적재 가능하다. 트레이 제품 보관은 전용 빈을 사용하거나 파티션을 나눌 수도 있으며, 기존 사용하던 박스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유연한 인터페이스로 ERP나 WMS에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러 대의 로기마트에 대한 병행 피킹이나 배치피킹도 가능하다.
국내에는 이케아 광명 및 일산에 설치됐으며, 기흥과 부산에도 올해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물류용 AGV ‘뮤샤이니 T3-800 및 집품로봇’


신세계건설은 중국 뮤샤이니(Mushiny)사의 AGV T3 모델과 집품로봇을 국내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 물류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사업 확대는 신세계 건설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물류센터 시공에서 더 나아가, 내부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물류 플랜트’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신세계건설이 스마트 물류사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부터로, 물류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단순 시공을 넘어 물류자동화 부문의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신세계건설은 2014년 ‘부산 송정동 물류센터 신축 및 냉동자동화창고 설비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2016년 ‘금호미쓰이화학 자동화설비 설치공사’, 2017년 ‘서울향료 진천공장 자동창고 자동화설비 설치공사’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CFD모델링 해석을 이용한 저장용기 급냉자동창고 설계방법 및 저장용기 급냉자동창고’ 등 3개의 특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을 바탕으로 유통이 재편되고 있는데다 신선식품 배송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소량 다빈도 물류에 적합한 AGV를 국내 물류현장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뮤샤이니 T3-800 및 집품로봇은 QR코드 방식으로 주행하며, 적재중량은 각각 800㎏ 및 35㎏이다. T3모델은 랙을 이송하는 역할을 하며, 집품로봇은 제품을 컨베이어 라인으로 이동하는데 사용된다.
신세계건설은 기존의 물류자동화 기술력과 새로 선보이는 AGV 등 스마트 물류 기술을 결합해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물류 플랜트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이를 기반으로 외부사업 수주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디버터 융합 컨베이어형 피킹솔루션 ‘QPS’
CJ대한통운은 ▲디버터 융합 컨베이어형 피킹 및 분류 솔루션 ‘QPS’ ▲생산성 향상을 위한 택배 상품분석 솔루션 ▲물류센터 설계 및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거점 네트워크 설계 및 수송 최적화 솔루션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등의 신기술을 영상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개했다.
QPS(Quick Picking System)는 표시기 기반의 PTL(Pick-To-Light) 시스템과 디버터 기술을 융합해 작업자에게 주문 박스를 자동 공급 및 피킹하는 시스템이다. 즉 박스 자체가 하나의 주문으로, 작업자는 컨베이어를 통해 박스가 이송되면 해당 박스에 들어갈 제품을 피킹해 넣게 된다. 따라서 합포장의 장점이 있다.
컨베이어는 피킹, 이송, 배출 등 3개 라인이 기본으로, 주문한 상품을 피킹하는 작업자에게만 박스가 흘러가고 나머지는 다른 컨베이어로 이동하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해소되므로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성이 향상된다. 시간당 3,000~4,000 오더를 처리할 수 있으며 기존 DPS 대비 생산성은 50% 이상, 최대 허용 SKU 수는 100%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CJ대한통운은 QPS를 국제특송센터에 적용했으며, 멀티 컨베이어 장치를 이용한 PTL시스템 및 제어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은 완충 및 합포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함부터 시작해 충전재, 테이핑 및 라벨링까지 자동으로 포장된다. 우선 상품 기준정보를 활용해 최적박스를 선정하고, 3D 카메라를 이용해 상품 빈 공간을 센싱한뒤 필요한 양의 완충재를 자동으로 투입한다. 이같은 포장 자동화를 통해 인당 포장 생산성이 56%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류센터 설계 및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은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와 같은 가상의 모형을 구축하고 실적 및 계획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세스 설계와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물류설비 배치, 물동 흐름, 작업 동선 등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입고에서 출고까지 전체 프로세스 및 개별 작업에 대한 비효율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지게차, 작업자 등의 소요자원 조정을 통한 최적 배치방안 도출도 가능하다.
거점 네트워크 설계 및 수배송 최적화 솔루션은 고객 수요 분포 및 위치를 고려해 최적의 물류거점 입지를 선정하고 생산·물류·수요지까지의 전체 네트워크 운영 전략을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차종·톤급·물동량·상하차시간·공차거리 등 수송 운영에 다양한 제약조건을 반영해 편도 물량을 왕복화하고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차량 및 물량을 매칭하며, 고객서비스 요구 수준과 운영 제약조건을 고려해 적정 배송차량 대수를 제시하고 원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송 라우트를 설계한다.
이외에 택배고객용 챗봇 서비스는 AI기술을 통해 상담사례 36만건, 대화모델 3만 6,000개를  분석하고 435개의 상담 시나리오를 학습해, 현재 고객문의중 88% 이상을 자동응답 처리하고 있으며 상담직원이 근무가 끝난 이후에도 24시간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써모랩코리아
친환경 아이스팩 ‘Eco-Pack’


써모랩코리아는 출품한 ‘Eco-Pack’은 고흡수성 폴리머를 사용하지 않아 폐기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국내 특허 등록했으며 미국은 특허 출원중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팩은 물과 폴리머로 구성된다. 기저귀 등에 들어가는 폴리머는 화학성분으로 물과 반응해 젤 형태로 변하는 충전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반면 에코팩은 폴리머 대신 페트병 소재인 스펀지 형태의 폴리에스터로 만든 발수체를 아이스팩에 적용한 것으로, 폐기시 필름지를 뜯어 물은 하수구에 버리고 발수체와 필름지는 비닐로 분리 배출해 재활용할 수 있다.
에코팩은 보냉성이 기존 아이스팩 대비 최대 15% 이상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격 차이가 개당 10~20원에 불과한데다, 최근 환경부에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을 권장하면서 향후 법으로 제재할 뜻을 밝힘에 따라 NS홈쇼핑, CJ오쇼핑, 이마트, 본죽 등 에코팩을 사용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 성수기에는 사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재활용이 용이한 보냉박스도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티로폼을 활용한 보냉박스를 많이 사용했으나, 써모랩코리아는 종이박스안에 알루미늄 라미네이트 필름을 붙인 종이판을 삽입해 냉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종이판은 스티로폼 박스보다 보냉 효율성이 90% 이상 높아 식품 신선도 유지에 탁월하며, 박스 내외부가 종이로 이뤄져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규격에 맞는 포장재를 활용할 수 있어 과대 포장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여수룬 인터내셔날
물류로봇솔루션 ‘긱플러스’


여수룬 인터내셔날은 중국 긱플러스(Geek+)사 피킹로봇 P500 및 P800 모델을 시연했다.
긱플러스 물류로봇은 ▲피킹시스템 ▲소팅시스템 ▲무빙시스템 ▲무인지게차 등으로 나뉜다. P500 및 P800은 피킹시스템으로 적재하중이 각각 500㎏, 800㎏이다. QR코드 방식으로 주행하며, 장애물 충돌 회피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한 배터리 잔량에 도달하면 충전소로 이동해 자동으로 충전한다. 랙은 상품의 종류나 형태에 따라 박스, 행거, 파티션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 가능하다.
물류로봇을 사용할 경우 랙 보관효율을 30% 높일 수 있으며 피킹 생산성도 향상된다. 또한 증가하는 물동량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물류센터를 확장하거나 이전하는 것도 용이하다.
이외에 자율주행으로 제품을 이송하는 M100은 장애물 경로 위치 등을 학습하며 효과적인 경로를 통해 화물을 이송한다. 사람과 물류로봇이 한 공간에서 작업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드론을 제작하는 DJI과 쑤닝에서 도입해 사용중이다.

영신디엔씨
물류센터 안전사고 방지‘장비접근 경보시스템’


영신디엔씨는 물류센터내에서 지게차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장비접근 경보시스템을 출품했다.
물류센터는 지게차와 작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므로 충돌 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실제로 지게차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조사에 의하면 전체 산업재해중 60% 이상이 부딪힘, 끼임, 깔림, 넘어짐, 떨어짐 등의 재래형 재해로,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신디엔씨는 산업현장에서 차량과 차량이 일정 거리 이내로 근접하거나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양방향으로 위험을 알려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보조시스템 접근경보시스템을 선보였다.
장비접근 경보시스템은 차량 태그, 보행자 태그, 구역 태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에 태그를 부착하고 보행자 역시 태그를 소지하고 있으면 일정 거리 접근시 알람이 울리게 된다. 위험 단계는 주의구역과 위험구역 총 2단계로 나뉘며, 각 구역 이내로 작업자가 접근하면 차량 태그가 감지해 운전자에게 인디게이터의 안내 음성으로 “주의하세요” 또는 “위험합니다”라고 위험을 알린다. 보행자 태그 역시 알림음과 진동으로 보행자에게 주의를 준다.
구역 태그는 교차로에서 동시에 여러대의 차량이 진입할 경우 진입 차량의 태그를 감지해 안내 음성과 함께 바닥에 LED 스팟을 비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LED 스팟은 알람소리가 들리지 않는 시끄러운 작업환경에서 작업자가 육안으로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장비접근 경보시스템은 초광대역(UWB) 통신기술 기반으로 거리측정 정밀도가 높으며, 등록이나 교정 등의 절차가 없고 자석으로 차량훼손 없이 간편하게 부착 및 탈거가 가능해 설치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오메가오토메이션
진공리프팅시스템 ‘베큐렉스’


오메가오토메이션은 진공 핸들링 설비인 베큐렉스를 전시했다. 스웨덴 Piab사 제품으로, 진공으로 제품을 흡착해 이송하는 장비이다.
베큐렉스는 다양한 진공패드를 통해 박스는 물론 자루, 유리, 통, 석재, 판지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제품을 들어 올려 이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작업자의 신체에 대한 부하를 80% 이상 감소시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베큐렉스는 TP/VL/ML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응용분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최대 250㎏까지 이송 가능하다. 제품을 360도로 쉽게 돌려 필요한 곳에 배치할 수 있으며, 여러 물체를 동시에 들어 올리거나 기울일 수 있다.

 
 
오엠코리아
리튬배터리 지게차

오엠코리아가 중국 CATL사의 리튬배터리를 탑재한 지게차를 전시했다.
리튬배터리는 납산배터리보다 사용시간과 수명이 길고 유지보수가 간단해 최근 많은 지게차업체가 차세대 전동지게차로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 실제 물류현장에 도입하는 사례는 아직 미미하다.
오엠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리튬배터리 지게차는 가격을 대폭 낮춰 경쟁력을 갖춘게 가장 큰 특징이다. AC모터는 독일 Schabmuller사 제품을 사용하는 등 품질도 높였다. 특히 열 상승으로 인해 폭발할 가능성과 영하의 날씨에서 급속충전이 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튬배터리내에 히팅&쿨링시스템도 갖췄다.
리튬배터리는 80볼트 270Ah가 기본으로 연속 6~7시간 가동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연속 9시간 가동 가능한 80볼트 400Ah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5년, 1만 시간이다.
이외에 별도의 세팅기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리프트 최고 속도 등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또한 IPX4 방수 기준을 충족해 물세차도 할 수 있다.


케이비원
전동파렛트트럭 ‘H-XPC15’
케이비원의 하역물류기기 주력제품은 전동파렛트트럭 ‘H-XPC15’으로, 동종제품보다 가격은 10% 저렴하면서 작업자 안전장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H-XPC15는 핸들바디는 독일 FREI 제품, 유압식 펌프는 스위스 BUCHER 제품, 메인 컨트롤러는 독일 CURTIS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특히 작업자 안전에 포커스를 두고 비상스위치와 터틀 스위치를 장착했다.
비상스위치는 파렛트트럭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안전장치로, 작업자가 작업도중 벽 등에 부딪혔을 때 계속 밀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터틀 스위치 기능은 느린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초보자가 커브 등을 돌 때 밀리거나 넘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손잡이가 직각인 상태로도 작동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운반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H-XPC15의 적재하중은 1.5톤이며, 2톤과 2.5톤은 안전검증을 조금 더 실시한후 출시할 예정이다.

코텍전자
미니로드 ASRS ‘K-Loader’
코텍전자는 회전률이 중·저빈도인 제품의 보관 및 피킹에 적합한 미니로드 ASRS인 ‘K-Loader’을 개발했다.
K-Loader는 GTP시스템으로, 리프트가 피킹할 상품이 담긴 박스를 집어 컨베이어로 올리고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동하면 작업자는 주문수량만큼 상품을 피킹한뒤 박스는 다시 리프트에 의해 랙에 보관된다.
코텍전자는 소형 경량 제품군을 타깃으로 K-Loader를 개발, 1개 버킷당 최대 2㎏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버킷에 여러 제품을 혼재해 보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상품을 좁은 공간에서 보관 및 피킹 가능하도록 했다. 리프트 1대가 마주 보는 2개 라인을 처리 가능하며, 워크스테이션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할 경우 바이패스 구간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다.
코텍전자는 K-Loader와 DPS를 연계해 빈도수가 높은 상품은 DPS에서, 빈도수가 낮은 상품은 K-Loader에서 피킹할 경우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외에 다품종 소량 저빈도 상품의 보관효율을 극대화하는 K-CAROUSEL도 출품했다. 캐로젤은 트레이가 수직으로 회전하면서 제품을 보관 및 입출고하는 설비로, 트레이당 적재 하중은 최대 60㎏이다.

코파스
셔틀자동화창고 ‘오토무버’
코파스는 이태리기업 오토마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에 셔틀자동화창고를 공급하고 있다. 셔틀자동화창고는 최소의 공간에 최대 적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보관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전시회에서는 셔틀자동화창고의 핵심장비인 AUTOSATMOVER와 SUPERCAP이 창고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시연했다. SUPERCAP은 파렛트를 싣는 셔틀이며, AUTOSATMOVER는 SUPERCAP을 랙의 각 단으로 이동시키는 설비이다.
AUTOSATMOVER와 SUPERCAP은 일대일로 매칭돼, 오토무버는 셔틀을 싣고 랙 수직 방향을 이동하고 셔틀은 가로 방향인 통로를 이동하면서 파렛트를 적치한다.
스태커크레인은 오토무버보다 투자비가 저렴한 반면 고장시 통로 전체가 셧다운되는 반면, 오토무버는 바로 백업이 가능해 자동화창고가 멈추는 일 없이 원활하게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다.

코펙스
고효율 트레인시스템 ‘Intra’
코펙스는 제품 이송에 효율적인 트레인시스템 Intra를 전시했다. Intra는 전동장비로 각 트레인을 연결해 많은 양의 물동량을 한번에 이송하는데 적합한 장비이다.
Intra는 기계식과 수동형으로 나뉜다. 기계식은 전동장치에 의한 로딩, 일레스틱 뎀퍼에 의한 로딩, 고강성 스틸롤러에 의한 로딩, 소형지게차에 의한 로딩 등으로 나뉘며, 수동식은 핸드파렛트에 의해 로딩된다.
트레인 하중은 1톤이며, 트레인 종류는 파렛트 적재부터 상자 보관에 용이한 대차 등에 이르기까지 취급 물동량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회전반경이 5m에 불과해 여러 대를 연결해도 좁은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며, 90도로도 움직이므로 중간에 위치한 트레이를 빼기도 용이하다.
캐스터는 독일 Blicke사 제품을 사용해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

트레드링스
스마트 화물모니터링시스템 ‘ShipGo’
트레드링스가 스마트 화물모니터링시스템 ‘ShipGo(쉽고)’를 선보였다.
ShipGo는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LINGO(링고)에 이어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트레드링스는 ShipGo를 필두로 수출입을 진행하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을 모두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수출입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출입 물류의 정시성과 화물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기업들에 필수 시스템이다. 그러나 그동안 대부분 물류기업들은 수출입 물류를 단순 문서 형태로 관리해,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반면 ShipGo는 전세계 선사, 선박 빅데이터를 통해 진행중인 모든 화물 위치와 상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물의 위치 정보 외에도 이용하는 선박의 운항 로그, 선사 스케줄도 한번에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화물의 B/L번호를 통해 화물 정보를 등록·관리할 수 있고, 원하는 선박·화물 정보만 모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업무 방식에 대응하고, 수출입 업무 편의성을 위해 XLS 포맷 문서에 대한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도 지원한다.
ShipGo는 다량의 화물과 여러 국가와 수출입을 진행하는 업체들을 위한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화물이나 선박의 출항·입항 알림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니터링 업무를 가능케한다.

P&F
랙 보호대 ‘포스트 범퍼 & 프레임 범퍼’
P&F는 파렛트랙 보호대인 포스트 범퍼(POST BUMPER) 및 프레임 범퍼(FRAME BUMPER)를 개발했다.
포스트 범퍼와 프레임 범퍼는 충돌시 자체적으로 휘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스윙텍터 기능을 랙 보호에 적용한 제품으로, 포스트 범퍼는 랙 기둥을, 프레임 범퍼는 랙 프레임을 보호한다.
기존 랙 보호대인 포스트 가드보다 좀더 강한 강도를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충격흡수와 연성이 탁월해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포스트 가드를 랙 기둥에 설치하고 포스트 범퍼는 지게차 등에 자주 부딪히는 코너나 입구에 설치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P&F는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 범퍼는 제품의 설치가 간편하고 설치된 장소의 바닥 손상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제품의 자가수리 또한 용이하다.

하나기공
냉장·냉동창고 ‘도크쉘터’
하나기공이 공급하는 하나로 도크씰(Dock Seal) 시스템은 자외선 보호처리된 견고한 특수 패브릭과 우레탄 충전재 구조로 되어 있으며, 차량의 접안시 냉기가 새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제품 신선도 유지와 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하다.
하나로 LDS-660 L-PAD 도크쉘터(Dock Shelter)는 기존 도크씰의 밀폐성 및 단열성, 도크쉘터의 내구성과 탄력적인 차량접안의 장점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Foam Pad Base 구조는 단열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차량접안시 충격을 흡수해 윙바디트럭 등 대형차량의 빈번한 접촉에도 파손되지 않는다. 또한 외부에 부착된 Cover Flap은 L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차종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이외에 3㎜ Monofilament 강화 특수 패브릭 소재로 내마모성이 뛰어나 차량 접촉후 빠르게 원상복귀된다.
하나로 ASH-860 에어쉘터(Air Shelter)는 상부 및 양측면에 에어백시스템을 장착해 다양한 차량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씰링이 가능하다. 즉, 차량 접안시 자동으로 에어백이 부풀어 올라 건물과 차량의 공간을 밀폐하므로 보온·보냉효과는 물론 외부공기 유입 방지로 오염물질이 건물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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