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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토어 김동연 부장 / ‘오토스토어’로 스마트물류 전환 가속화
‘오토스토어’로 스마트물류 전환 가속화높은 재고 보관밀도·빠른 처리속도·유연한 확장성 강점“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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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 코로나가 앞당긴 스마트 물류 '로봇 활용 자동화' 활발
     
ㆍ게재년/월 2021/06
코로나가 앞당긴 스마트 물류 '로봇 활용 자동화' 활발
‘무인화·콜드체인·친환경’ 물류현장 적용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일상에서 물류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물류 트랜드와 자동화설비, 솔루션 등이 한자리에 모인 ‘제11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운송, 물류서비스, 자동화 및 물류설비, 로봇 등 물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약 120개사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물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분야별 특별관을 통해 물류산업에 접목 가능한 AI, ICT뿐만 아니라 자동화 솔루션, 저온물류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콜드체인 기술, 이커머스 관련 기술 등이 출품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자동화와 친환경이 대세를 이뤘다. 현대L&S와 현대로보틱스는 80여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자동화로봇 및 물류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물류로봇을 활용한 물류자동화가 눈에 띄게 증가해, 인건비 증가와 인력난에 시달리는 물류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필환경 트랜드를 반영하듯 친환경 포장박스와 자동포장시스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 등이 주목받았다.
물류자동화 설비중에서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출품이 대거 늘어났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QR코드 주행 방식의 이송로봇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SLAM 주행 방식의 물류로봇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트위니, 모션디바이스, 티라유텍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로봇을 내세운 기업이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 중국기업 HIK ROBOT과 VisionNav Robotics는 글로벌 판매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기 위해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치고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물류 스타트업 특별관은 협동로봇과 이동로봇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피킹로봇을 개발중인 아덴트로봇, 보관·배송 O2O 플랫폼 기업 블루웨일컴퍼니, 비전·AI 기반 지게차 통합관제시스템 개발기업 모션투에이아이, QR코드 기반 물류 모니터링플랫폼 기업 윌로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제포장기자재전 & 국제제약화장품위크’가 동시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해외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중소 출품기업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되는 온라인전시관도 동시 개관하고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전시관은 Virtual Booth, Business Meeting, Web Conference, Live 중계 코너로 구성됐으며,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대면 상담, 고객 인콰이어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After Covid19-디지털 전환 시대 물류 기술 트랜드’ 세미나를 통해 최신 물류서비스와 스타트업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물류기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물류협회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적재산권 활용 및 분쟁, 국내 및 PCT 특허출원 절차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특허상담센터도 운영했다.

무림
공기주입식 종이 완충재 ‘네오포레’
무림이 기존 비닐 완충재(뽁뽁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공기주입식 종이 완충재 ‘네오포레’를 CJ대한통운과 공동 개발했다.
네오포레는 제품 보호를 위해 주입한 공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밀봉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접착제를 일체 쓰지 않는 열 밀봉을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개 크기가 약 7㎝, 무게 1.6g에 불과하지만, 쌀 한 포대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외에 재활용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표시’를 승인받았다. 따라서 사용자는 사용후 종이류로 분리 배출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무림은 네오포레 완충재 개발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최근 유럽 시험기관인 PTS의 재활용성 인증까지 획득했다.
무림은 CJ대한통운과 3~4개월 동안의 시범운용 기간을 거쳐 현재 CJ대한통운 백암물류센터 자체 출고 물량 일부에 네오포레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네오포레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VisionNav Robotics
무인지게차 & 자동화솔루션
VisionNav Robotics(이하 비전나브 로보틱스)는 무인지게차, RCS(로봇제어시스템) 및 CCTV 환경측정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자동화솔루션을 소개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전나브 로보틱스는 AI, 딥러닝 등의 기술을 응용한 전문 무인지게차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무인지게차는 차량전면에 탑재된 비전센서가 벽에 위치한 마커를 인식해 위치를 매핑하고, 포크 안쪽에 부착된 센서가 파렛트를 인식해 피킹 또는 적치한다. 약 2m 높이의 2단 적치의 경우 정확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비전나브 로보틱스 무인지게차는 라이다 및 비전센서의 정확한 인식으로 ±10㎜ 오차 범위의 정확도를 보인다.
자동화솔루션은 RCS를 기반으로 동시에 150여대의 무인지게차의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하고, 경로계획, 오더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CCTV 환경측정시스템은 딥러닝을 통해 형상을 식별하는 기술로,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와 AI알고리즘을 통해 재고, 파렛트, 지게차, 작업자 등을 추적해 데이터화 한다.
 
솔버스
폴리백 자동포장시스템 ‘P410S’
솔버스가 시간당 최대 500건을 처리할 수 있는 폴리백 자동포장시스템 ‘P410S’를 출품했다.
의류 등을 포장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폴리백을 수작업으로 포장할 경우, 작업자는 상품 바코드 스캔→폴리백 봉투 오픈→상품 투입→폴리백 테이프 제거→봉투 봉함→송장테이프 뜯기→송장부착→송장 파지 처리 등 8단계에 이르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반면 P410S는 폴리백이 자동으로 오픈 및 봉함되고 송장 출력과 부착도 자동으로 진행되므로, 작업자는 상품 바코드 스캔후 폴리백에 투입하고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즉, 수작업시 8단계에 이르는 과정이 3단계로 축소되는 것이다.
포장재 크기는 200×300㎜~500×700㎜이며, 다양한 PE 포장재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WMS와 연동해 송장 데이터를 송수신한다.
작업시간은 한건당 약 7초로,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성이 2.5배 향상되고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알티올
휠소터 ‘FLOW-SORT’ & 자율주행로봇 ‘AMR-DZ80’
FLOW-SORT는 휠타입 화물 분류기로, 휠 디버터마다 컨트롤러가 있고 전기 및 제어를 위한 연결부분을 플러그&플레이 방식으로 디자인해 설치가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FLOW-SORT는 휠이 각각 1열과 2열로 나열된 2종류가 있으며, 폭에 따라 400/600/800/1,000㎜ 등 4가지로 구분돼 취급하는 취급 화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만약 3열의 구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1열과 2열을 각각 하나씩 연결해 분류라인을 구성하면 된다.
휠은 마찰성능이 높은 폴리우레탄 재질로 마감돼 끼임 등의 문제없이 가벼운 봉투 등도 분류 가능하다.
휠 모듈은 퀵릴리즈 방식을 적용해 교체가 매우 간편하며, 유지보수 역시 현장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쉽다.
AMR-DZ80은 SLAM 방식의 자율주행로봇으로, 마그네틱 유도선 등의 별도 공사가 필요없다. 카메라, 내장센서 및 레이저스캐너 데이터 등을 활용해 목적지까지의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선택한다. 추후 설비이동 등으로 인해 경로 수정이 필요한 경우 작업자가 태블릿을 이용해 간단하게 이동경로 맵 세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AGV 키트는 기존 대차에 키트를 장착함으로써 운반이나 견인 등 여러 용도의 AGV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립형 AGV 유닛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작업효율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작업의 성격에 따라 고속에서 저속 주행까지 15단계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주행속도는 60m/m이며, 경량급의 경우 옵션 조립에 따라 0.4m/m의 초저속 주행도 가능하다. 또한 좌우 회전속도를 상호 독립적으로 제어해, 작은 회전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이외에 AGV 키트는 유도선이 없는 구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프터가 장착돼 있어, 리프터를 작동할 경우 일반 손잡이 카트로 전환되므로 듀얼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알티올은 다양한 유형의 자동화설비를 관리하는 실시간 통합제어시스템 ‘Netsphere WCS’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의 활동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물류흐름을 제어하는 표준화된 통합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 구축비용과 구축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있도록 클라우드에 기반한 WCS ‘Netsphere WCS Cloud’도 개발했다.
 
오성마이더스
이동식 사다리
무인택배보관함, 공구관리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오성마이더스가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 이동식 사다리를 출품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동식 사다리는 물류센터에서 지게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좁은 공간 등에서 작업자가 제품을 적재 또는 피킹하는데 활용하기 적합한 장비로, 주로 선반랙에서 사용된다.
이동식 사다리는 1,000㎜ 이하의 하중고정 방식과 2,300㎜ 이하의 레버고정 방식 2가지가 있다. 하중고정은 작업자가 사다리에 올라가면, 하중에 의해 바퀴를 보호하고 있는 고무범퍼 프레임이 내려와 자동으로 고정된다. 레버고정은 1,000㎜ 이상 사다리에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발판은 안전 가이드 설계로 작업시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발판면의 엠보싱 처리로 미끄럼방지 효과에 우수하다. 또한 상품을 놓을 수 있는 상부 수납선반은 탈부착이 가능해 상품 이동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동식 사다리는 500㎜부터 2,300㎜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물이 있는 곳에서 사용해도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도 구비돼 있다.
오성마이더스의 이동식 사다리는 쿠팡 등 많은 물류현장에서 사용중이다.
 
오토스토어
큐브형 자동창고 ‘오토스토어’
오토스토어는 풀필먼트에 최적화된 큐브형 자동창고 ‘오토스토어’를 소개했다.
오토스토어는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피킹해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이송하는 GTP(Goods-To-Person) 시스템으로, 재고 보관부터 피킹, 출고에 이르는 전과정을 자동화했다.
상품을 보관하기 위한 박스인 빈(Bin)과 빈을 적재하기 위한 구조물인 그리드(Grid), 상품을 운반하기 위해 그리드 최상단 트랙에서 움직이는 로봇, 작업자가 상품 입출고 작업을 하는 공간인 포트(Port), 오토스토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입고된 상품을 작업자가 빈에 넣으면 오토스토어로 이동해 재고로 보관한다. 이후 고객주문에 맞춰 로봇이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빈을 피킹해 출고 포트로 이동한다. 해당 빈이 중간에 위치해 있을 경우 로봇은 위쪽 빈을 꺼내 주변 셀에 올려놓는다. 이 과정에서 회전이 빠른 제품은 오토스토어 상단에, 회전이 느린 제품은 하단에 위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고빈도와 저빈도로 나뉘어 재고를 보관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바닥에 있는 빈을 꺼내는 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출고 포트에서 작업자는 모니터에 표시된 제품과 개수에 맞춰 피킹하고, 작업이 완료된 빈은 다시 오토스토어로 이동한다.
오토스토어는 좁은 공간에 많은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4배까지 재고보관이 가능해 보관효율을 극대화한다. 따라서 지가가 높은 도심지역일수록 더욱 경쟁력을 가진다.
또한 모듈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큐브 형식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어떤 크기나 모양의 공간에도 적용 가능하며, 표준화된 부품과 쉬운 조립방식으로 설치 시간도 다른 자동화설비에 비해 짧다.
이외에 확장이 필요한 경우 기존 오토스토어에 그리드를 추가 설치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물류업무 운영중단이나 작업손실 없이 추가 증설이 가능하므로 과투자 위험없이 처음부터 적정 물동량에 맞춰 오토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다.
이밖에 개별 로봇이 각각 피킹작업을 수행하므로 고장난 로봇만 제외하면 설비운영 전체가 중단되는 리스크가 없으며,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윌로그
QR코드 기반 물류 모니터링시스템 ‘윌로그’
윌로그가 물류 모니터링시스템 ‘윌로그’를 선보였다.
윌로그는 실시간 유통 이력관리 플랫폼으로, QR코드 기반의 트래킹 디바이스, QR 스캔 앱, 관제 소프트웨어(CMS)로 구성돼 있다.
디바이스를 제품에 부착하고 운송을 시작하면 디바이스는 설정된 시간마다 온습도, 조도, 충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QR코드로 저장한다. 경유지 또는 도착지에서 관리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해 물류 이력을 확인하고 필요시 검수자 멘션을 남긴다. 이때 QR코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로 업로드되고, 이를 관제 소프트웨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디바이스를 초기화시켜 다음 운송과정에서 다시 사용한다.
운송중 정보를 담는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는 -20~80℃ 온도에서 작동하며, 약 7,500건의 물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가 로그될때마다 QR코드가 새롭게 출력돼 조작과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역시 중앙 관제서버에 저장되므로 조작이 불가능하고,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내려받아 꼼꼼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따라서 유통과정내 문제 발생시 관리자간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 외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태성시스템
휠소터 ‘PIVOTLE’ & 틸트트레이 소터 ‘FULFILIO’
태성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휠소터 ‘Pivotle’과 틸트트레이 소터 ‘Fulfilio’를 출품했다.
Pivotle은 일반 컨베이어와 휠소터를 조합한 구성으로, 이송화물을 방향을 좌우로 전환하거나 분류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휠롤러 크기가 55㎜의 작고 조밀한 휠 구성이 가능해, 소형상품이나 폴리백 상품 처리가 용이하다.
모듈형 하드웨어와 독립형 제어장치로 추가 확장이나 이동이 간편하며, 휠 구성도 고객사 상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으로 설계 가능하다. 오링벨트 구동으로 소음이 70dbA 이하로 최소화됐으며, 오링벨트 교체 등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Pivotle은 시간당 최대 1만개를 처리할 수 있으며, 쿠팡, CJ대한통운, 라자다 익스프레스 등에 납품됐다.
Fulfilio는 모듈화 구성으로 설치 및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으로, 버티컬 방식을 통한 설치로 공간 효율성이 높다. 특히 자체 기술을 통해 트레이가 기울어질때 제품이 부드럽게 낙하돼 파손하지 않도록 했다.
Pivotle과 Fulfilio는 국내 생산을 통해 도입비용이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트랜스랩
컨테이너운송 플랫폼 ‘컨콜’
트랜스랩은 컨테이너 화물 운송의뢰자와 화물차주까지 컨테이너 운송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컨테이너 운송 플랫폼 ‘컨콜’을 소개했다.
컨콜은 컨테이너 화물운송 업무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운송 오더 및 배차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기존에 전화, 문자 등으로 운송정보와 운행상태를 공유하던 업무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컨콜은 유니패스(UNI-PASS), 이트랜스(eTrans), 컨테이너 터미널, 카고뷰(CargoView) 등 컨테이너 운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연계돼, 선사부킹번호와 화물관리번호만으로도 컨테이너 운송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다양한 배차방식으로 오더를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더와 차량을 1:1 배차하는 ‘지정배차’, 지도에서 차량 위치 확인후 배차하는 ‘관제배차’, 소속차량에게 공유해서 차량이 알아서 오더를 수행하는 ‘그룹배차’, 컨콜에 등록된 모든 차량에게 오더를 공유해서 수행하는 ‘공유배차’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 전용계좌에 합계 금액만 송금하면 하불계좌 이체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간편송금 시스템’도 지원한다. ‘카드결제 시스템’은 화물 운송료를 카드 결제하면 영업일 기준 4일 이내에 화물 운송료가 입금 돼, 운송료 결제와 입금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화주용 모바일 앱을 지원해 컨콜의 화주용 앱을 통해 컨테이너 번호, 차량번호, 차량 기사 정보, 화주의 오더 실적 정보 등 운송 관련 사항을 제공받아 각종 문의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컨콜의 모든 운송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를 거쳐 저장되므로, 시스템의 접근제어와 의심스러운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아울러 회원별로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을 명확하게 부여함으로써, 타사 또는 제3자가 회원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동의없이 공유할 수 없도록 처리하고 있다.
 
트위니
자율주행로봇 ‘나르고’ & 추종로봇 ‘따르고’
트위니가 자율주행로봇 ‘나르고’와 추종로봇 ‘따르고’를 출품했다.
나르고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나 UWB 및 비콘과 같은 위치추적 인프라가 필요없는 자율주행로봇으로, 3D 및 2D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환경을 인식한다. 또한 라이다 센서로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물은 초음파 센서로 인식해 정지하며, 범퍼에는 압력센서가 장착돼 범퍼에 예상치 못한 충돌 발생시 압력센서 신호 수신을 통한 비상정지로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특히 나르고는 지도정보와 장애물 정보를 분리해 각각 의 정보로 인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장애물이 많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나르고는 현재 위치를 끊임없이 파악하면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웹 기반의 중앙관제시스템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현장제어시스템으로 나르고를 제어하고 모니티링한다.
추종로봇 따르고는 작업자가 조종 디바이스를 별도로 휴대하지 않고 따르고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대상을 인식하고 추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르고는 RGBD 센서로 사람을 인식한다. RGBD 센서는 RGB, 즉 색상과 D, 즉 주변거리를 인식하는 센서로, 트위니가 활용하는 데이터는 색깔, 색깔분포, 크기, 위치, 형태 등이다. 한두 가지 정보만을 활용할 경우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5가지 정보를 모두 이용해 사람을 인식하도록 했다.
트위니는 노이즈 제거와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정확도를 높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추종하는 사람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트위니는 로봇을 관제하는 플랫폼 TARP도 운영한다. 로봇 자율주행 기술, 다중 로봇관제, 자동업무배정 기술을 모듈화해,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며, 최적의 로봇에게 작업을 배정하게 된다. TARP는 타시스템과도 연동 가능하다.
 
HIK ROBOT
저상형 모바일로봇(LMR) & 지게차 모바일로봇(FMR)
HIK ROBOT(이하 하이크로봇)은 AGV 타입 저상형 모바일로봇(이하 LMR)과 지게차 모바일로봇(이하 FMR)을 소개했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크로봇은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R&D 인력만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MR은 주행시 QR코드와 SLAM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레이저스캐너와 안전센서 등으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정지하게 된다. 하중은 10/300/600/1,000㎏으로 다양하다.
파렛트 자동 이송에 초점을 맞춘 FMR은 SLAM 방식으로 주행하며, 비전센서를 통해 ±5㎜의 오차범위 정밀도로 파렛트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또한 파렛트 크기에 맞게 포크를 조정할 수 있다. FMR 하중은 200~3,000㎏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로봇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iWMS 1000(창고관리시스템)과 RCS 2000(로봇관제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RCS 2000은 전체 로봇의 작업배정, 스케줄링, 운영 및 유지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RCS 2000은 다양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최적의 작업할당, 다중로봇 경로계획, 트래픽 관리 등을 제어한다.
LMR과 FMR의 누적 판매량은 2만 2,000대이며, DHL Express, 패션기업 Superdry, 자동차 인테리어 공급업체 Yanfeng Automotive Interiors, 제약기업 Dashenlin Pharmaceutical 등 다양한 물류현장에 납품했다.
 
한국도심공항
물류사업 ‘칼트로지스’
한국도심공항 물류사업부 칼트로지스는 물류센터와 상용화주터미널, 카고서비스센터 등을 기반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인천/부산/평택/폴란드에 총 7개를 운영중으로, 기업 위탁물류, 수출입화물 GDC, 풀필먼트, 3PL을 비롯해, 해상 수출입화물 보관 및 CFS/CY 서비스, 인천공항 수출화물 반입대행 및 BUP 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폴란드에 위치한 브로츠와프 물류센터의 경우 KOTRA 지정 폴란드 공동물류센터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다인스크항 경유 해상화물과 비엔나 경유 항공화물도 취급 가능하다.
상용화주터미널은 보안검색과 보안트럭 적재후 바로 항공기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용화주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자체 보안검색을 인정받기 때문에,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받지않고 항공기로 직접 이송이 가능하다.
칼트사용화주터미널은 ICAO 기준에 부합하는 엑스레이 검색, 수출입 신고전산시스템, 적재화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보안트럭 등을 갖추고 있다.
카고서비스센터는 수출입 항공화물 원스톱 수출입 업무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 픽업부터 시작해 라벨링, 수출신고 등 수출 항공운송 준비, 항공사 및 콘솔사로 반입대행, 화물기 탑재용 BUP 적재작업, Sea&Air 컨테이너 하역 및 환적 수출, 수출입화물 장단기 보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소터
AGV 소팅
한국소터가 선보인 AGV 소팅은 소형 화물을 빠르게 분류하는 로봇으로, 틸트 트레이와 벨트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적재 가능 무게는 최대 9㎏이며, 속도는 1.5~3/m로 이동한다.
상품이 AGV 위에 놓이면 스캐너로 확인하고 바닥에 깔린 네비게이션 패드에 있는 유도장치를 따라 이동해 분류한다.
AGV 소팅은 고객 물류환경에 따라 메자닌 형태와 데크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메자닌 형태는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AGV가 바닥에 있는 구멍(슈트 구)으로 상품을 떨어뜨리는 형태로 분류한다. 메자닌 하부 이동이 용이하도록 최소 1.5m의 높이가 확보돼야 하며, 메자닌이 고정돼 있어 탈부착이나 구조 변형이 불가능하다. 또한 입고라인 컨베이어 등 부대설비가 필요하다. 장점은 슈트 구만큼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으로, 대규모 물동량에 적합하다.
데크 형태는 쉽고 빠르게 설치 가능하고 분해 조립이 용이해 확장성이 좋으며, 여러 형태로 변형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수요량에 따라 슈트 수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변동성이 큰 물동량을 처리하는데 적합하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택배화물 자동 하역 ‘택배하역로봇’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대량의 화물을 자동으로 하역하는 택배하역로봇을 선보였다.
택배 상하역은 대표적인 고강도 물류작업으로 그동안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았다. 이에 철도연은 ‘택배화물 하역 작업시간 단축 및 작업부하 경감을 위한 자동하역 및 이송 기술’ 물류 R&D 과제의 일환으로 택배하역로봇을 개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동남권터미널에서 실증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다.
택배하역로봇은 인공지능 화물 인식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카메라가 차량내 적재돼 있는 화물의 모양과 최적의 피킹 위치를 인식한다. 이후 공기의 압력을 이용한 석션 그리퍼로 화물을 흡착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컨베이어로 떨어뜨린다.
석션 그리퍼는 1개당 최대 30㎏의 화물을 흡착할 수 있으며 총 20개가 부착돼 있다. 컨베이어에는 충격완화장치와 화물겹침 방지기술이 적용돼, 화물의 파손과 벽에 끼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다양한 차량 적재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컨베이어 폭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이송부 컨베이어는 물류터미널내 기존 컨베이어어와 연결을 위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택배하역로봇은 11톤 트럭 기준 1명이 약 1,500개 화물을 하역하는데 30분이 소요되며, 하역부 동시 최대 적재량은 1,000㎏ 이상이다.
철도연은 택배하역로봇이 상용화되면 자동하역으로 하역속도가 향상되고, 물류현장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풀
보냉박스 ‘CoCon’
최근 신선식품 배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풀은 롯데케미칼과 공동개발한 친환경 보냉박스 ‘CoCon’를 소개했다.
CoCon 박스는 보냉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도추적 및 다회반복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즉, CoCon 박스에는 전원이 필요없는 NFC 센서가 내장돼 있어, 센서를 태그하면 박스를 열지 않고도 IoT 센서를 통해 내부 온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별 온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KCL 공인시험 결과, 아이스팩 또는 드라이아이스 등의 냉매제 포함 적입시 8~19시간 이상 적정 냉장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Con 박스는 20/30/40리터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방식인 풀링시스템을 통해 반복적인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친화적이다. 또한 단일소재로 제작돼 박스 파손시 모든 부분의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다.
한국컨테이너풀은 CoCon 박스 이외에도 친환경 보냉백, 저소음 롤테이너형 보냉박스 등을 선보였다.
 
현대L&S
로봇물류시스템
현대L&S가 ▲스마트 파렛타이징 ▲스마트팩토리 ▲AGV를 활용한 GTP ▲모바일 서비스 로봇 3종 ▲SLAM AGV ▲KIVA AGV 등 로봇과 비전, AGV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물류시스템을 소개했다.
스마트 파렛레타이징은 산업용 로봇(YS140)에 스탠드형 3D 비전을 도입한 물류 자동화설비로, 로봇 1대가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파렛타이징과 디파렛타이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1분에 7cycle을 작동할 수 있으며, 그리퍼 설계를 통해 최대 140㎏의 가반하중까지 대응 가능하다.
산업용로봇(HH020), 소형고속핸들링로봇(HH7), 델타로봇(HPK008), 협동로봇(YL012) 등 다양한 로봇이 설치된 스마트팩토리에서는 비전을 활용해 소형 상자를 자동으로 분류 및 운반한다. 글씨와 이미지를 판독하는 HRVision OCR이 적용된 첫 공정에서는 랜덤으로 배치된 박스를 자동 정돈한다. 이후 AGV가 다음 공정으로 박스를 이송하는 등 컨베이어 없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AGV를 활용한 GTP는 AGV가 보관랙을 작업자에게 자동운반해 피킹하는 설비이다. 랙에 조명 총량 피킹할 상품의 정확한 위치와 수량이 지시하기 때문에, 작업자는 소량 다품종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피킹과 동시에 분류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제닉스의 MOBIS향 AGV, SLAM Fork AGV, KIVA AGV(SLAM & Conveyor) 등 AGV 3종도 시연했다. AGV는 내장된 카메라로 지형 및 지물을 특정해 도착지를 자동매핑한다.
이외에 러기지 로봇 모델 3종도 전시됐다. 24인치 캐리어 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고, 최대 100㎏까지 운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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