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의 / 무료 물류컨설팅 서비스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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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물류컨설팅 서비스 실시 제조·유통 회원사 12개 선정, 향후 확대 계획 글 : 모덕천 기자(dcmo@ulogistics.co.kr)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물류컨설팅 서비스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기업경쟁력의 발목을 잡아왔던 물류부문을 선진화시키기 위해 제조, 유통 회원사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상의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류서비스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업종특성, 기업규모를 고려한 회원사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통해 대한상의는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 및 물류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제조·유통기업의 물류체질 개선 및 물류선진화 촉진을 하는 한편, 물류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에는 대한통운, 한진, 한솔CSN, 삼영물류, EXE c&t, 물류혁명코리아, 해성, 조양국제종합물류 등 국내 유수의 전문물류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SCM 및 물류 교육, 진단, 평가, 개선방안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종합인증우수업체(AEO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취득 교육, 관세 및 통관문제 자문 등의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SCM 및 물류진단 지표를 사전에 제작, 배포해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토론도 진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 일정은 ▲대상업체 모집 및 선정(‘09. 10. 16) ▲일정협의(‘09. 10. 12~10. 16) ▲Kick off(‘09. 10. 19) ▲사업시행(‘09. 10. 19~12. 24) ▲사업평가(‘10. 1. 4~1. 16)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업체 선정 및 추진은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1단계(Pilot Program)와 2단계(전면시행)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1단계는 ‘09년 시범사업(Pilot Program) 형태로 시행하며 12개 제조·유통기업 상의회원사를 선정해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2단계는 2010년 이후 전면 시행하며, 서비스 범위 확대해 제조·유통기업 상의회원사 40~50개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상의 관계자는 “회원사의 기업 규모, 업종 및 업태, 비즈니스 환경, 물류 니즈를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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