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국제전시회 / IoT,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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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 IoT 적용 확산 ‘산업 디지털 혁신 촉발’ 과기정통부가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물인터넷,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를 주제로 ‘2019 IoT 진흥주간’을 개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과 산업에서 IoT가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IoT 분야 국제경쟁력이 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미국과는 1.1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내 IoT 기업은 2,200여개사가 있으며 총매출액은 8조 6,082억원이다. 2021년에는 해외시장의 경우 1조달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물류, 제조, 가전,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및 제품과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시했다. 국제컨퍼런스에서는 ‘IoT·5G·AI융합’ 기반의 공공·산업분야별 적용사례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3개 트랙 9개 세션에서 총 32개 발표가 진행됐다. IoT·5G 이동통신·AI 관련 정부사업 추진 동향,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10개 분야별 적용사례, AI·IoT 융합 신기술 등 최신 IoT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IoT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5G 이동통신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술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계기로 IoT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뿐만 아니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술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K텔레시스 IoT 기반 운송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SK텔레시스가 차량 위치와 온습도 등 운송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 기반 TMS와 온습도 및 진동 데이터 로거 ‘에스로거’를 선보였다.TMS는 차량을 통해 제품이 운송되는 전과정의 환경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객사와 물류사에 정보를 전달,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차량에 설치된 IoT 블루투스 센서가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송환경 모니터링 정보를 전송하면 고객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서 주로 사용해 온 타코미터와 달리 별도의 배선 공사가 필요없어 구축이 간편하다. 또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데이터 항목들이 훨씬 많아지고 상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 운송차량 경로가 지도에 표시되므로 문제 발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IoT 기반 온습도 및 진동 모니터링 단말기 에스로거는 제품의 실시간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데이터 로거(data logger) 제품으로, 방수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냉장냉동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에 부착해 운송 과정에서의 온도와 습도, 진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디바이스로, 서버 접속 및 사용자 앱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디바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그래프와 도표 이미지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력 블루투스 기술(BLE)을 사용해 게이트웨이와 결합한 무선 데이터 수신도 가능하다. 에스로거로 수집한 정보를 PC와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주변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송되며 바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므로 대용량의 물류 정보 처리에 효율적이다.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해 사용도 간편하다. SK텔레시스는 온도변화나 외부 충격 등 환경에 따라 품질에 영향을 받는 신선식품, 화학소재, 의약품 등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택트레이서 무인매장관리시스템 ‘SPIDER-GO’ 소개  택트레이서는 무인매장관리시스템 ‘SPIDER-GO’와 재고관리 로봇 ‘Dragonfly’를 소개했다. SPIDER-GO는 RFID 및 비전인식 기반 단말기로, 진열선반 상단에 레일을 달아 설치하면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재고수량, 결품여부, 가격정보 오류 등의 정보를 파악한다. 또한 음성인식, 화면터치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검색할 수도 있다. 제품검색을 통해 진열 위치, 재고수량, 가격정보는 물론 이벤트 정보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재고관리 로봇 Dragonfly는 AGV 방식을 채용해 창고 면적의 제한없이 마그네틱 선을 따라 자율주행하며, 위치별로 각각의 제품 정보를 수집한뒤 재고조사 결과를 관리자에게 무선 전송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선반 높이에 따라 최대 2.8m까지 상승 가능하며 검색결과는 3D 입체 이미지로 표현한다. 이외에 지오플랜코리아는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GeoSpace와 자체 MES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Smart MES’ 솔루션과 저가의 물류관리용 ‘Smart Logistics’ 솔루션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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