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림원소프트랩 / 화학업체 ERP 구축 성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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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체 ERP 구축 성황 화학산업 특징 반영한 제품 기반 전략적 접근 글 _ 송세라 기자(srsong@ulogistics.co.kr)  화학업계에서 잇달아 ERP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카프락탐 제조회사인 카프로에 이어, 세원화성, 파낙스이텍, 오공, 한일화학공업, 한창산업 등이 ERP를 구축하고 있다고 영림원소프트랩은 밝혔다.카프로는 오는 9월 구축이 완료될 예정으로, 이번 ERP 도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본사와 공장간 정보 공유 및 모든 정보처리가 실시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총괄 PM 이호창 상무는 “카프로 프로젝트는 국내의 중견 기업, 특히 화학산업에서의 성공 사례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기업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화학산업에 특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커버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함께 일 마감 체계 구축 등 ERP를 통한 효과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기업인 세원화성은 기존 외산 ERP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전담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림원소프트랩 ERP K.System ver.5 Genuine으로 교체를 결정했다. 세원화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전반의 정보 흐름을 개선하여 의사결정을 원활히 하고,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함으로써 경영 효율의 극대화를 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리튬 2차 전지용 전해액 전문 생산업체인 파낙스이텍은 ERP 구축을 통해 바코드 라벨 및 출력장표를 관리하고, LOT별 품질 이력관리, 시험성적서 발행, 원가계산시스템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 중이다. 또한 편리한 UI(User Interface)를 구성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도 고려해 구현할 예정이다. 이밖에 코스닥 상장 업체인 한일화학공업, 한창산업에서도 ERP 구축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한일화학공업은 IFRS(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해 중국법인과 연결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접착제 전문기업인 오공은 기존에 외산 ERP를 사용하다가 지난해 영림원소프트랩 ERP로 교체해 구축 완료했으며, ERP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정보처리와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 체계를 간소화시킴으로써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으며, 수불 관리 및 일 마감 체계를 확립하면서 마감 기한을 단축하는 등 통합적인 ERP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이밖에도 코스닥 상장 업체인 한일화학공업, 한창산업에서도 ERP 구축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한일화학공업은 IFRS(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여 중국법인과 연결을 준비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ERP K.System ver.5 Genuine은 화학업계의 생태에 맞는 유연한 시스템으로써 맞춤형 ERP를 제공한다. 화학산업의 특징을 잘 반영한 배합관리, LOT별 생산관리, 제품 재투입관리, 용기관리 등의 프로세스가 잘 구축돼 있어 업계의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동종 업계의 다양한 구축 경험과 지속적인 유지보수 기능, 국내기업에 맞게 개발된 관리회계 기능 등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600여개 고객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ERP 개발에서 컨설팅 및 유지보수까지 본사가 직접 컨트롤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품 제조원가 도출은 물론, 추가로 판관비(판매비와 일반관리비) 배부를 통한 부서별, 품목별, 고객사별 손익관리가 가능한 관리회계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전략적으로 화학업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은 하반기에 화학업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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