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FA 2002 / 내년 3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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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 꾸준한 경기회복과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로 FA산업 성징 전망 KOFA 2002가 내년 3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코엑스 태평양홀과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90년 이후 급속히 확대되어 왔던 국내 FA산업의 시장규모는 96년 1조 6천억원을 넘었으나 IMF로 인해 97, 98년에는 큰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99년부터 꾸준한 경기회복과 기업의 설비투자 마인드 회복 등으로 신장세를 유지해 2001년에는 약 1조 7천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전자, 자동차, 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FA산업의 성장기조는 200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KOFA 2001에는 14개국 263개 업체 852부스가 참가하여 최신 FA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일본 미국 등 40개국으로부터 총 2만 2천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관하였다. 전시품목별로 살펴보면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에 제일 많은 125개사가 참가하여 47.5%를 차지하였으며 로봇 및 유공압기기가 40개사 15.2%, 물류 및 자동창고는 14개사 5.3%로 참여도가 저조하였다. 나흘동안 열린 전시회 기간중에 Business Day 마지막날인 사흘째날에 일반인 6,703명, 외국인 136명이 다녀가 31.9%로 가장 많은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관객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체가 69.3%로 제일 많고, 무역업체 7.1%, 유통업체 6.3%, 연구기관 4.9%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산업별로 다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39.8%, 일반기계 15.9%, 금속/철강 8.1%, 화학 5.8% 순이다. 참관객중에는 중간관리자가 4,720명 27%로 가장 많았고, 최종결정권자는 4,090명으로 23.4%였다. 실사용자가 직접 온 경우는 3,864명 22.1%였다. 이는 현장에서의 직접 구매보다 시장조사를 통한 제품비교가 주된 목적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참관목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시장/신상품 정보조사가 70.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일반관람 12.7%, 구매상담 8.5%가 그 뒤를 이었다. 참관객의 직책을 보면 기술직이 4,956명 27.4%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직이 21%, 경영자층 13.7%, 부서장/팀장 13.5%였다. 이들중 17.7%가 자동전용 및 가공기기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센서/FA인터페이스도 17.1%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KOFA 2002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기, 로봇 및 유공압기기, IT Enterprise, 기계·금형 CAD/CAM, 물류 및 자동창고, 공구 및 금속가공기기 분야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서비스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바이어라운지를 설치하여 참가업체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참관객이 각 전시업체에 설치된 카드인식기에 전자명함을 근접시키면, 카드인식기에 저장된 참관객 정보를 전시 종료후 참가업체에게 전달하며, Business Day를 지정하여 등록한 바이어만 입장하여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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