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솔루션 /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하는 차세대 무전기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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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하는 차세대 무전기 출시 SL1K ‘초경량·초슬림’ , M8900 ‘물류에 적합’ 장점  모토로라솔루션이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산업용 디지털 무전기 모토터보(MOTOTRBO) 최신 라인업인 휴대용 SL1K와 차량용 XiR M8900이다.SL1K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디지털 휴대용 무전기로 실용성을 살렸으며, 차량용 디지털 무전기인 XiR M8900은 GPS, 최적화된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특히 무전기 볼륨이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가장 적정한 수준으로 자동으로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오디오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란한 장소에서 무전을 듣기 위해 볼륨을 높이 조정할 필요가 없으며, 조용한 장소에서도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낮은 볼륨으로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무전기 주변 소음 억제 기능으로 교통 소음 및 엔진 소리 등 외부 소음을 필터링해 제거한다. 또한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부가장치 없이 블루투스 오디오 액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통신이 가능하다. 이외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나 모바일 프린터와도 연동해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무전기로 즉시 전송할 수도 있다.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무전기 채널사업 김한영 상무는 “과거에는 튼튼하고 교신이 잘 되는 것이 무전기의 최고 가치였지만, 디지털 환경으로 변하면서 지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는 뛰어난 음성 품질, 길어진 배터리 수명, 확장된 통신 용량을 제공하는 것은 몰론, 업계 최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SL1K, 세련된 디자인·이동성·편리성 강화 휴대용 무전기인 SL1K는 세련된 디자인과 초슬림, 초경량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이동성과 편리성이 강화됐다. 모토로라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휴대폰 두께 사이즈로 SL1K를 제작했으며, 배터리 역시 일반적인 휴대폰 배터리와 같은 크기의 표준 배터리를 사용했다 SL1K의 디스플레이는 2인치로 넓어졌으며, 광센서가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탐지하고 화면 밝기를 조정해 최적화시키는 디스플레이 포토 센서(Photo Sensor)가 탑재됐다. 또한 명료한 음성 통신 품질을 제공하며, 편집 가능한 음성 안내 기능이 제공돼 무전기 화면창을 볼 필요없이 음성으로 채널, 통화그룹 및 프로그램 버튼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저장할 수 있는 3개의 프로그램 버튼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각 버튼당 최대 9개까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 전동모드는 물론 은닉모드까지 지원되므로 보안이 필요한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은밀한 통화도 가능하다. 무선 이어폰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음질을 지원하며, 무선 PTT(Push-To-Talk) 장치를 옷깃에 간단히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무선 통신이 가능하므로 쉽게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멀티유닛충전기는 6대의 무전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무전기를 빼고 배터리만도 충전할 수 있다. SL1K는 호텔, 리조트, 여행 등의 산업을 비롯해, 서비스, 보안 및 항공산업 등 원활한 현장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하다. 모토로라는 이들 산업 외에도 경찰, 소방 등 관공서도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M8900, GPS로 위치추적 가능 차량용 무전기 XiR M8900은 운송, 물류, 공급망 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GPS가 내장돼 있어 차량의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음성 통신이 불가능할 경우 문자로 교신할 수 있다. 또한 대형 풀컬러 디스플레이 주야간 모드를 통해, 컨택 리스트, 문자메시지, 작업지시서 등을 직사광선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콜 시그너링, 비화, 옵션보드를 통한 확장성,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긴급한 통화를 먼저 할 수 있는 가로채기 기능, 공공서비스 및 시설 모니터링과 알람을 위한 SCADA 솔루션과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버튼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므로 바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집 가능한 음성 안내기능을 제공해 작업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채널 및 존 변경 확인과 프로그램 버튼의 기능을 음성으로 확인 가능하다. 용량과 커버리지도 확대됐다. 차량으로 넓은 지역을 이동하는 만큼, IP를 이용해 광역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단일 사이트 커버리지를 넓히거나 지리적으로 분산된 여러 지역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Capacity Plus는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제어함으로써 1,000명의 사용자까지 수용 가능하므로, 사업 현장에 필요한 통화량을 최대로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 XiR M8900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드를 겸용할 수 있다. 즉, 중계기의 다이나믹 믹스 모드하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음성 통신이 자동으로 전환 가능하므로, 아날로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김한영 상무는 “디지털 무전기가 법적으로 허용된 것이 불과 채 2년이 되지 않았다”며, “올해를 디지털 무전기 시장진입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한영 상무는 “2018년에는 전세계 무전기의 50%가 디지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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