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다타이어 / 지게차타이어 K610시리즈 내구성·승차감 탁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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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타이어 K610시리즈 내구성·승차감 탁월 접지면 넓은 라운드 타입 ‘코너링·제동력’ 장점  지게차타이어 시장에서 다국적 타이어 제조업체인 켄다타이어의 K610시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 최대 판매사인 STARCO에서 프리미엄 타이어로 선정해 판매중인 켄다 K610시리즈는 국내 총판사인 에이텍에스엔에스를 통해 지난해부터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유럽의 최신 라운드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한 경제적인 고수명 타이어인 K610시리즈는 내구성과 승차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스타일 타이어는 일반형 타이어에 비해 접지력이 높아 안정된 코너링과 등판력 및 제동력이 뛰어나다. 또한 다중 레이어 사이드월 적용으로 측면 보호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수명이 오래가도록 설계했다. 3톤 이상 중대형 지게차에서 앞바퀴에 타이어 2개를 붙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리하다. 광폭으로 설계돼 타이어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아 돌이나 철근 조각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함으로써 타이어 손상을 줄이고 수명이 오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텍에스엔에스는 “K610시리즈의 품질이 뛰어난 것은 스웨덴 트렐레보그사의 최고급 타이어를 상해공장에서 OEM으로 생산하면서 유럽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채택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K610시리즈는 제품수명 대비 가격을 고려해 경쟁력이 우수하다. 에이텍에스엔에스는 “기존의 저가 수입제품에 비해서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국내 제품보다는 다소 저렴하다”며, “실제로 K610시리즈를 사용하는 물류업체에서 지게차 타이어를 K610시리즈로 바꾼 이후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국산보다 단단하고 오래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켄다타이어는 중국내 경제특구지역인 상해소재 쿤산공장 등 4개 공장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에서 생산법인을 운영 중인 다국적 기업이다. 켄다타이어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 모든 종류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게차, 미니 로더, 오토바이, 자전거, ATV타이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켄다타이어는 K610 시리즈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해 말부터 굴삭기 및 미니로더에 주로 사용되는 스키드 스티어(Skid Steer) 타이어 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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