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 안성 공산품물류센터 추가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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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산품물류센터 추가 오픈 연면적 2만평 규모 연간 1억 상자 물량 처리 가능  홈플러스가 안성물류서비스센터내 상온제품 전문 공산품물류센터를 추가로 오픈했다. 저온물류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이다. 공산품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5만 3,000㎡(4만 6,000평), 건물면적 6만 6,000㎡(2만평)에 달하는 규모로 총 1,800억원이 투자됐으며, 하루 평균 27만 상자, 연간 약 1억 상자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25만 5,000㎡(7만 7,000평), 건물면적 9만 9,000㎡(3만평)에 달하는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 물류허브로 확대됐다. 건물면적만 축구장 14배 규모로, 하루 평균 47만 상자, 연간으로는 1억 7,300만 상자, 매입금액 기준 약 5조원 상당의 물류를 처리하게 된다. 물류센터 출입차량만 하루 평균 1,200여대에 달한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을 중심으로 13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 상품을 공급한다. 이번 안성공산품물류센터 오픈으로 홈플러스는 5만 5,000㎡ 규모 목천상온물류센터, 2만 2,000㎡ 규모 함안신선물류센터와 함께 상온과 저온을 아우르는 3개 물류거점을 갖추고, 전국 각지에 2시간 이내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점포 재고비용을 경감하고 생산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평택항 및 인천항 등과의 접근성을 통해 해외소싱 상품에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확대된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인터넷쇼핑몰, 패션 등 대형마트 신성장동력에 대한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물류센터는 WMS를 기반으로 협력회사 하역, 검수, 상품 분류, 점포 재고 파악, 발주, 출고 등의 전과정이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자동 처리되는 시스템을 갖춰 물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AMT(Arm Mounted Terminal), HHT(Hand Held Terminal), DPS 등 IT 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없는 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 입출차 시스템, 대형트레일러 내외부 세차장, 자동 충전시설 등 기존 물류센터의 시설과 설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17개 친환경 에너지 저감설비를 구축해 태양열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LED 조명 사용 등으로 기존 물류센터 대비 연간 약 30%에 달하는 1,300여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산림청 기준 어린 소나무 46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도성환 사장은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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