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물류대상 / 합동물류 백영창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상 | |||
 
|
|||
| admin | |||
|
|||
|
합동물류 백영창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상 스마트물류·엔로지스·오크라인 우수물류창고 선정  제22회 한국물류대상 석탑산업훈장은 합동물류 백영창 대표에게 수여됐다. 백영창 대표는 물류공동화, 친환경 물류터미널 운영 등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물류시장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산업포장은 한진의 최정석 전무와 천일정기화물자동차의 박승일 전무가 수상했다. 최정석 전무는 부산신항의 안정적 운영 및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을 통해 글로벌 국가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일 전무는 국내 자동차업계에 한국형 3자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부품 물류체계를 완성해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로젠 최정호 대표, 동원산업 범석진 상무, 인하대 아태물류 물류전문대학원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엘에스티 서삼영 대표,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서상범 산임연구위원이 수상했다. 이외에 스마트물류 통합물류센터, 오크라인 서이천센터, 엔로지스 신선물류센터는 소비자 만족도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물류창고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물류창고업체의 관리 및 운영수준을 높여 화주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합동물류 ‘정기화물노선 물류공동화 사업’ 추진 이번 물류대상을 수상한 합동물류는 정기화물노선의 물류공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물류는 국가물류기지인 군포, 양산, 장성, 칠곡복합물류터미널 및 경인아라뱃길 물류터미널에 입주해 정기화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물류터미널을 운영하기 위해 1,500여대의 차량에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했다. 경동물류와 공동으로 중국에 청도영업소 개설 및 청도단산터미널을 오픈해 청도시북 등 7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호치민, 하노이 등 4개소와 몽골 울람바트라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포장을 받은 한진은 부산신항의 안정적 부두운영으로 부산항의 물동량 창출에 기여하고, 인천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을 통해 동남아 및 중국에 대한 수출입 물류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신성장사업으로 추진중인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준공을 위해 항만을 통한 수출입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풍력관련 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군산항을 향후 풍력프로젝트의 수출전진기지로 구축했다. 이외에 국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거점 및 서비스영역 확대에 집중했으며, 특히 중국과 동남아의 국경운송을 전담하는 ALB(Asia Land Bridge)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다. 로젠은 물류터미널 통합운영으로 박스당 차량운행거리를 14.7% 감소시키고 LED램프 교체 등으로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수퍼마켓인 ‘나들가게’와 택배취급점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택배를 취급하는 3,398개 점포는 추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운영이 어려운 지점/영업소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 투자기업인 PEA로부터 9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로젠은 이를 기반으로 230억원의 신규투자를 통해 성장발전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 ‘원가절감형 수송체계’ 구축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물류전문대학원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물류특성화 학부로 출범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물류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물류교육 및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물류분야의 국제적 리더 양성을 위한 ‘물류최고경영자 과정(GLMP)’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간물류관리자 양성을 위한 글로벌 물류·SCM 컨설턴트 양성과정과 물류산학협력센터를 통한 맞춤형 사내 교육프로그램 제공한다. 이외에 실무형 물류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및 기업맞춤형 트랙 운영과 물류 SCM 및 연구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한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엘에스티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사외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SCM 물류혁신으로 자동차 생산량을 종전 30만대에서 60만대로 크게 증대시키는데 기여했다. 자동차 부품의 사외 JIS/JIT 방식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자동차 조달물류를 발전시켰으며, 순회 집하, 재고감축, 통합배송, 물류기기의 통일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현대글로비스, 엘에스티 3사가 물류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대·중·소 상생 IT 혁신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화주와 상생협력의 모범 물류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절감형 수송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중부권 5개 화물역에서 개별적으로 취급하던 수출입 컨테이너를 중부복합물류터미널로 통합해 신속·대량수송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신규 화차 및 컨테이너 용기 도입으로 수송시스템을 표준화했으며, 화물열차와 화차의 운용최적화로 23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이외에 남북·대륙 철도연결에 대비해 양방향 신호시스템 구축하고 나진∼하산프로젝트 등 대륙철도 진출기반을 마련했다. 천일정기화물 한일 트레일러 더블넘버 샤시 운영 ‘리드타임 대폭 감소’ 천일정기화물은 전국에 600여개의 지사, 지점, 영업소 등을 갖추고 조달물류(SCM), 택배, 철강운송, 컨테이너운송, 물류IT, 국제물류 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 조달물류의 경우 과거 업체 개별운송에서 통합운송으로 변경하고 다양한 운송 루트와 권역별 통합운송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물류를 개선했다. 또한 통합물류 관리 영역을 제조사와 1차 벤더에서 2, 3차 벤더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Supply Chain의 납기시간 준수율 등을 향상시켰다. 한국GM자동차의 경우 조달, 수출입부품, A/S 배송물류 등을 총괄하면서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2회에 걸쳐 우수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한일간 컨테이너 더블넘버 샤시 상호주행을 통해 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즉, 한국과 일본의 차량 넘버가 부착돼 환적이 필요없는 더블넘버 샤시를 통해 국내 업체에서 집하한 자동차 부품을 싣고 일본 공장으로 바로 납품한다. 이에 따라 항만에서의 환적 작업이 없어지면서 리드타임과 물류비를 큰 폭으로 줄여, 기존 발주에서 납품까지 45~60일이 걸리던 기간이 6일로 감소됐다. 이외에 전자부품 물류를 위한 표준화된 물류기기를 개발해 기존 49단계에서 27단계로 프로세스를 단축함으로써 연간 32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동원산업 고객 니즈에 맞춘 특화서비스 개발 동원산업은 17개 거점 물류센터와 810여대의 차량을 구축하고 ‘LOEX’ 브랜드를 통해 포워딩부터 냉동보관, 수송, 3P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원산업은 고객이 요청하는 니즈를 바탕으로 LOT관리 운영시스템, 예외출고 운영시스템 등 카테고리별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예외출고 운영시스템은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유통기한이나 후입선출이 필요한 경우 이를 시스템화해 수작업으로 인한 에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짧고 소량다품종인 냉장이나 어묵류 등의 제품군에 대해 무재고 크로스도킹을 도입해 폐기제품이 48% 감소됐으며 물류비도 18% 절감했다. 이외에 영업현장에서 Web에 접속하지 못하고 유선상으로 배송 및 재고정보 등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Tracking App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배송사원은 스마트폰을 통해 배차상황을 확인하고 거래처 도착예정시간을 전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래처는 제품 및 로케이션재고, 수불정보, 납품예상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외국 수입상품을 부산항에서 가공한뒤 일본에 유통하는 제3국간 물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즉, 과거에는 원산지에서 일본 중심항만으로 집결해 유통가공한뒤 육로로 수배송했었으나 비용이 많이 들어, 이를 부산항에서 가공한뒤 일본 지역별 항만으로 이동해 근거리 배송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물류비가 30%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