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코리아 / 볼보 창립 80주년 기념 스페셜 트럭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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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창립 80주년 기념 스페셜 트럭 출시 차선·안전거리 유지시스템 적용으로 안전성 대폭 향상 ■글 : 모덕천 기자(dcmo@ulogistics.co.kr)  세계적인 트럭 메이커인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그룹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한정 생산된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총 800대만 한정 생산되는 볼보 스페셜 트럭의 국내 공급량은 50대로, 그 희귀성만으로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볼보트럭측은 스페셜 트럭의 진면목은 볼보그룹 80주년을 기념해 탄생했다는 특별한 의미와 더불어 그 안에 숨은 알짜 고급 기술 사양이라고 밝혔다.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은 안전성이나 도난 방지 시스템 등에서 최고급 승용차에 버금가는 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안전성 면에서는 운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LKS(Lane Keeping Support)시스템과 첨단 레이더 기능 활용으로 교통 흐름에 따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ACC(Adaptive Cruise Control)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 및 각종 부품 절취를 시도할 경우, 자동 알람 경고 기능과 동시에 엔진을 비롯한 주요 기능이 전자제어 장치에 의해 자동으로 차단되는 침입자 방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따라서 도로나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잦은 대형 트럭 운전자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차량 도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급 최강 파워·고연비 자랑 또한 양 측면 창문에는 일반 유리보다 내구성이 60배 더 높은 합판 안전 강화 유리가 적용되어 외부 침입으로부터 운전자 및 차량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이 강화 유리는 도로에서의 각종 소음, 자외선의 95% 및 태양에너지의 60%를 차단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운전자에게 보다 실용적이며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각종 안전 시스템과 더불어 기존 볼보트럭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은색차체와 독특한 외관 디자인,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한 것도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의 주된 특징이다. 가족과 함께 동승할 경우를 배려해 넓은 실내 공간과 2층 침대, 증폭앰프 및 우퍼를 탑재한 고음질의 오디오 시스템 등 고객 편의 사양을 대폭 향상시킨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은 볼보의 최첨단 기술이 탄생시킨 유로4 D13B 친환경 엔진을 탑재해 올해 새롭게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유로4’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동급 최고의 강력한 파워와 경제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민병관 사장은 “볼보트럭 첨단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을 국내 고객들께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볼보트럭이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고객 여러분들께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은 1928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1년 프랑스의 르노(Renault) 트럭과 미국의 맥(Mack) 트럭을, 2007년에는 닛산 디젤을 인수함으로써 현재 세계 최고의 대형 트럭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총 생산량의 95% 이상을 16톤 이상의 대형 트럭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16여 개국의 생산공장에서 130여 개국의 영업망 어디에나 동일한 품질의 트럭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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