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브컴 / 드라이 컨테이너용 텔레메틱스 솔루션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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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컨테이너용 텔레메틱스 솔루션 공개 화물 운송 가시성·추적 이력 데이터 제공  글로벌 물류 IoT 전문기업 ORBCOMM(이하 오브컴)이 새로운 드라이 컨테이너용 텔레메틱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브컴은 지난 10월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인터모달 유럽 컨퍼런스에서 해양 IoT 솔루션과 함께 신규 드라이 컨테이너 텔레메틱스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새로 선보인 컨테이너 텔레메틱스 솔루션은 화물의 위치, 온도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해운사와 화주들에게 화물에 대한 가시성과 추적이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선박 운영 및 보다 신속한 화물 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유통망을 거치는 컨테이너 운송 프로세스 전체 구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컨테이너 운송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IoT 기기를 통해 냉동컨테이너, 냉동발전기, 일반컨테이너, 컨테이너 샤시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브컴이 제공하는 통합 해양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가 용이하다. 고객은 API 연동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이동 이력 추적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 가시성과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방안을 수립하고 운송 시간을 최적화해, 연료 절약과 탄소저감을 실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 및 친환경 해상 운송을 실현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컨테이너용 IoT 기기는 전용 태양광패널 탑재 등 대규모 설치 및 다양한 운용 시나리오에 대비해 설계돼 컨테이너의 환경에 따른 IoT 최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분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신속설치를 기반으로 설계돼 있어 컨테이너 미사용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 문개폐 인식 센서를 부착해 컨테이너 개방시 자동으로 알람이 발생하므로, 화물에 대한 무단접근이나 훼손 도난 행위를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 컨테이너용 IoT 기기는 ATEX Zone 2 방폭 표준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센서 등 외부와의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무선 BLE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한편, 오브컴은 현재 고객들이 사용하는 통합 해양 IoT 플랫폼 ‘ORBCOMM Reefer Connect’를 올해 말 리뉴얼할 예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보다 강력한 데이터 분석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컨테이너 발전기(Genset)의 IoT 기반 신규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해 통합 해양플랫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산의 실시간 가시성과 연료 상태 보고 기능을 통합해, 고객은 개별적인 연료 점검 활동을 줄이고 자동으로 연료량 변화를 감지해 연료량 급강하시 신속히 알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발전기 가동률개선, 연료사용 최적화, 급유계획 정확도 개선은 물론 발전기의 긴급 정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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