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 함안 상온물류센터 오픈 영남지역 신선·상온 물류 일원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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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상온물류센터 오픈 영남지역 신선·상온 물류 일원화 상온 물류처리량 25% 향상 114개 점포에 물류서비스 제공  홈플러스가 안정적인 물류시스템과 배송망 효율 강화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를 증축하고, 영남지역 생필품을 책임지는 대표 물류 허브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증축으로 홈플러스는 기존 함안과 밀양으로 나뉘어져 있던 물류를 함안으로 통합했다. 그동안 영남지역 신선식품은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 상온상품은 밀양 상온물류서비스센터에서 각각 공급해 왔다. 물류 일원화로 홈플러스는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빠르고 안정적으로 영남지역에 물동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 2,886㎡, 건축면적 2만 2,288㎡ 규모로, 신선과 상온을 합한 전체 함안 물류서비스센터 규모는 연면적 4만 4,418㎡, 건축면적 4만 2,979㎡ 크기로 확대됐다. 배송권역은 경상도와 호남 일부 지역으로 하이퍼 42개, 익스프레스 72개 등 총 총 114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한다.외형 확장과 더불어 최첨단 설비도 적용해 전략적 물류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소터 구축으로 최대 시간당 9,000개 박스, 하루 21만 6,000개 박스의 상온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밀양센터 대비 처리 물동량이 약 25% 향상된 수치이다.  익스프레스와 같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소규모 점포를 위한 물류시스템도 강화했다. 다양한 규격의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DAS를 적용하고 에러율을 0.2% 이하로 낮췄다. 아울러 소규모 점포 특성에 맞는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익스프레스 신선·상온상품 관리를 별도의 섹터로 통합하고, 냉동·냉장·상온 상품 작업 공간을 분리해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콜드체인 안전성을 높였다.배송기사와 직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입·출차 공간과 주차 공간을 기존 밀양센터 대비 200% 넓였으며 이를 통해 상·하차 대기시간도 감소했다. 점포에서 하역과 진열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상품은 카테고리별로 별도 파렛트에 적재해 배송한다. 홈플러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김원준 센터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시 물류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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