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R Korea / EXR·컨버스·드레스투킬 3사 통합물류센터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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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컨버스·드레스투킬 3사 통합물류센터 오픈 시간당 4만 5,000피스 처리 가능한 소터 설치로 효율 극대화 송세라 기자(srsong@ulogistics.co.kr)  EXR Korea가 EXR 3사 통합 물류센터를 지난달 오픈했다.이천 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7만㎡, 연면적 3만 7,000㎡ 규모로, 중부 고속도로와 근접하여 수도권 대응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다. 일일 출고 가능 수량은 4만~5만 피스이며 검수, 분류 등 일 반품 처리 수량은 1만 5,000~2만 피스이다. 이천센터는 각 층별로 독립, 통합운영이 가능하도록 건축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각 층별 램프를 구성해 각 층에 차량 진,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시간당 4,5000 피스를 처리할 수 있는 소터를 2기 설치해 물량 처리 속도를 극대화했다. 슈트수는 150개로 한번에 300개 매장 물량을 분류할 수 있다. 새로운 이천 통합물류센터는 3개 브랜드가 1개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3개 브랜드의 배송을 일원화하는 등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를 통해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EXR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첨단 물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3개 층의 공간을 신발, 의류, 용품, 이월상품의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가능한 모든 부분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소의 작업인력으로 상품의 입출고가 가능하게 했다. 생산에서 판매 및 고객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국 어느 매장에서도 하루 안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배송 가능토록 했다. 박지상 물류팀장은 “EXR은 생산에서 판매 및 고객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통합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물류가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9일 개최된 준공식은 EXR 민복기 대표와 EXR, 컨버스, 드레스투킬 등 3사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됐다. 민복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4,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건축에 참여한 건축소장, 토목소장, 그리고 물류 직원들의 공로상 수여와 물류 준공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됐으며, 지하1층에서 지상2층의 3개 층을 둘러보는 물류시설 견학 등이 함께 이뤄졌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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