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 / 로지스올 온라인몰 ‘LogiSHOP’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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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라 기자 srsong25@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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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온라인몰 ‘LogiSHOP’ 오픈 그룹사 통합구매로 가격경쟁력·거래투명성 제고  로지스올 온라인쇼핑몰 로지샵(www.logishop.co.kr)이 리뉴얼을 통해 그룹 계열사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 온라인몰로 거듭난다. 통합 온라인몰은 5월 본격 오픈한다.한국파렛트풀 신사업추진팀 현석진 팀장은 “로지스올은 수십년간 이어 온 고객사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기반으로 현장 수요에 밀접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룹사의 개별 유통사업을 풀시스템과 연계해 지난 10여년 동안 진행해 왔다”며, “최근 들어 규모가 커지면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그룹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온라인몰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니즈에 입각한 시스템 구현으로 다양한 상품, 품질과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과의 동반성장 기반 조성 통합 온라인몰은 ▲유통몰 ▲공유몰(쉐어링) ▲고객사 제품판매몰 ▲광고몰 등 4가지 컨셉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통몰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지스올은 그룹사 통합구매시스템과 연동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상품의 품질을 우수하게, 가격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현석진 팀장은 “그동안 유통사업은 각 계열사가 개별적으로 공급처를 개발해 고객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이었으나, 그룹차원에서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물품부터 고객에게 유통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구매하는 통합구매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온라인몰과 연동시킴으로써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거래가 투명해지고 계열사간 공급처 정보도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구매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유몰은 고객의 유휴 물류기기와 물류장비, 부동산 등 물류자산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한다.현석진 팀장은 “물류현장 밀착형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업체에서 구매한 물류기기가 비수기나 사업축소 등으로 인해 가동하지 않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며, “업체는 유휴 물류기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공유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공유몰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유몰은 원하는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된 형태로 운영하는 한편, 로지스올은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수요처를 개발하고 가동률을 높이는 등 공유몰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유통몰과 공유몰이 활성화되면 제품판매몰과 광고몰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통합 온라인몰의 플랫폼에 입점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광고도 직접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더욱더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석진 팀장은 “로지스올에서 생각하는 온라인 몰은 최종적으로는 오픈마켓 형태를 지향하며고객의 물류자산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온라인몰 고객 제공가치 1. 옴니채널 그동안 로지스올의 유통경로는 오프라인 위주로 업무가 진행됐으나 ,이번 온라인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통경로의 다변화를 추진한다.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축적된 빅데이터, 온라인서비스 및 모바일서비스와 전자전표시스템의 융합은 보다 고객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한 옴니채널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 관점에서는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일괄된 구매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통합구매시스템 통합구매시스템이란 로지스올에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 고객사의 발주/입찰/계약/클레임 등을 등록, 관리하는 온라인 구매시스템이다. 통합구매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품질, 경쟁우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온라인몰에 있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한다. 통합구매시스템과 온라인몰은 서로 링크되므로, 동일 아이디로 제품을 공급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3. 공존공영(상생) 공급자 제안을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영업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자는 미등록 제품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급자와 구매자가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파트너쉽에 입각한 최적화 품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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