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SHOP /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쇼 8월 29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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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 기자 baekjin24@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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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SHOP /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쇼 8월 29일 개막 혁신 리테일 기술·국가별 이커머스 트랜드 소개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쇼 ‘K SHOP 2018’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K SHOP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산업 트랜드와 각광받는 기술을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올해는 ▲디지털 리테일 ▲인스토어 마케팅 ▲물류/포장 ▲자동인식 등 4개 관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매장 디지털 솔루션 및 설비, 이커머스 특화 솔루션, 옴니채널 풀필먼트 환경 구축을 위한 물류/포장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Io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매장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LG이노텍의 전자가격표(ESL)를 비롯, 고객 신체데이터를 이용해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유니사이즈 솔루션,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분석 및 마케팅 효율화를 제공하는 코오롱베니트의 스마트매장 솔루션 등 고객에게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출품된다. 최근 결제 트랜드를 반영한 솔루션들도 돋보인다. 글로벌 결제 기업 베리폰에서는 현금사용이 축소되는 한국시장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결제수단을 연결할 수 있고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까지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통합 POS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지폐계수 특허 기술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산전자는 기존의 제품을 무인매장 등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에 접목시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국제컨퍼런스는 ‘리테일 혁신’과 ‘크로스보더 리테일’을 주제로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리테일 혁신 트랙 1일차 세션은 고객의 관점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채널을 운영해 성공한 오프라인 매장과 브랜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2일차는 업계에서 주목받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AR 기술로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인 애니펜과 식품 유통이력관리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운영중인 삼성SDS,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을 성공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일본의 나노유니버스 등의 기업이 발표를 진행한다. 크로스보더 리테일 트랙 1일차 세션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선도주자인 이베이코리아를 비롯, 동남아 시장을 대표하는 라자다와 쇼피, 중국 징동닷컴, 일본 라쿠텐이 시장별 온라인쇼핑 트랜드와 소비자 특성, 한국기업이 이커머스를 통해 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2일차에서는 닐슨과 한국소비자원, 삼성SDS 등이 직구 및 역직구와 관련된 이커머스 사업 진행시 주의해야 할 점들과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도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나이다. 참가기업 관계자, 컨퍼런스 연사, 컨퍼런스 등록자를 비롯, 전시회 참관등록을 온라인에서 사전에 완료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제공되는 매칭 플랫폼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사전에 행사장에서의 미팅 스케줄을 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협력사와 고객사를 발굴할 수 있는 현장 네트워킹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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