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 경기반월시화 첨단물류 실증센터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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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반월시화 첨단물류 실증센터 오픈 자동화설비 구축으로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물류 스마트화 촉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최첨단 물류자동화 설비를 갖춘 경기반월시화 첨단물류 실증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를 첨단산업이 입주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편하고,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물류플랫폼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대표사업중 하나로,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플랫폼’과 ‘첨단물류 실증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마트물류플랫폼은 설비제어, 통합관제, 창고·배송·주문관리, 자원공유, SCM 등 데이터 기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물류 실증센터는 노후화된 산단 공동물류센터에 ICT가 적용된 첨단장비를 도입해 입주기업의 물류센터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물류플랫폼 사업은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LG유플러스, 보우시스템으로 구성된 ‘하나로TNS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개년간 총 1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중 경기반월시화 스마트물류플랫폼(myslp.kr)은 지난해 8월 개통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무료로 서비스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첨단물류 실증센터는 시화공동물류센터에 첨단 ICT 기술이 도입된 자동화 장비를 설치해 물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견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제조기업의 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첨단물류 실증센터에는 자동보관, 피킹, 출하가 가능한 5G 기반 자율주행 무인운반차(AGV) 10대와 멀티셔틀 시스템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됐으며, 자동화 장비와 스마트물류플랫폼과 연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설치됐다. 향후에는 관제시스템과 연계된 물류 배송용 드론을 제작·비치하고 산업단지에서 제조한 의약품 및 시료 등 소형물품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향후 산업단지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물류 실증센터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최첨단 물류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스마트 창고 도입시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입주기업의 물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은“스마트물류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고 참여기업을 확대해 반월시화 단지의 물류 스마트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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