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로지스틱 (주) /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Plan 및 운영 컨설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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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물터미널 Plan 및 운영 컨설팅 실시 '항공화물 수출입 물류 원활한 흐름'에 중점, 실무적으로는 접근중 글 : 송세라 기자(srsong@ulogistics.co.kr)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중심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공항의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2단계 공항 확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약 12.9%의 공정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터미널 지역 33만평(현 화물터미널 지역 포함)과 더불어 자유무역지역으로 개발되는 공항물류단지 30만평도 당초 계획대로 2006년 초에 완공될 전망이다. 현재 공항물류단지는 독일 쉥커, 일본 KWE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11개 물류업체와 전체 임대대상면적의 40%가 계약된 상태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부족 심각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이 진정한 동북아 물류중심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물류의 흐름이 원활치 못하다는 것. 여객의 흐름은 순조로운데 반해, 세계 각 공항으로부터 도착하는 화물을 항공선사 화물터미널에서 후방으로 적시에 이동해야 하는 포워드 화물터미널이 특히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힐스로지스틱 박명규 사장은 “선사화물터미널의 능력을 100%라고 볼 때, 선진국의 경우 약 60% 이상 규모의 포워드 화물터미널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화물의 승기/하기 업무 중심의 항공선사 업무와 Build-Up, Break-Down 위주의 포워드 화물터미널 업무의 역할분담이 적절히 이뤄져 항공화물의 수출입 흐름이 매우 빠르게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천공항 역시 신속한 수출입 화물 흐름을 위해 항공화물 배후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자유경제지역내 포워드 화물터미널 1차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며, 힐스로지스틱이 컨설팅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힐스로지스틱스는 인천공항 확장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물터미널 Plan 및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박명규 사장은 “물동량은 연간 10~13%씩 증가하는데 반해, 항공물류 인프라는 증가 속도를 뒤쫓아 가지 못하고 있다”며, “선진국처럼 화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서, 화물터미널이 몇년 후에도 여전히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힐스로지스틱은 과거 국책사업시 연구소나 대학교수들이 원론적으로 접근하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업체에서의 운영경험을 활용하여 실무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이는 박명규 사장뿐만 아니라 공항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민홍 전무가 과거 대한항공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항공물류전문가로, 현장 업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범한 등 개별사업자에게도 컨설팅 이처럼 화물터미널에 대한 전체 컨설팅을 하고 있는 힐스로지스틱은 그 곳에 입주하는 개별 사업자와도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LG전자의 수출입항공화물을 전담하는 범한종합물류 인천항공화물터미널, 일본의 글로벌 항공포워더그룹인 KWE 인천공항 물류센터, 한국복운협회의 인천국제물류센터(IILC)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의 화물터미널 및 물류센터 레이아웃이나 시스템 설계, 장비 구축 등을 맡고 있다. 이와 같이 대기업들의 항공화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힐스로지스틱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파트너쉽도 맺고 있다. 항공화물 물류설비 자동화시스템인 MHS(Material Handling System)의 대표적인 회사중 하나인 Loedige systems와 물류설비 공급 및 컨설팅 영역의 파트너쉽을 맺은 것은 물론, 세계적 항공터미널 운영시스템 업체 LogIT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TMS(Terminal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제조물류 및 항공물류분야 업체인 JML(Japan Management Logistics)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JIFFA와 중국의 복합운송협회인 CIFFA컨설팅과도 교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동일업종 파트너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최신 정보 공유에도 힘쓰고 있다. 공항물류단지 임대율 50% 목표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공항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안검색대 증설 △단기주차장 유인정산소 확대 △단체여행객 서비스 강화 △심야시간대 안내요원 추가 △운항정보를 문자로 실시간 자동 방송하는 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이용체계 개선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감성경영 프로그램’ 도입 △친절교육 등 각종 직무교육과 전문교육 체계적 실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동 골조공사 등 지상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단계 사업을 2008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전체 공정을 32%로 끌어올리는 한편, 공항물류단지는 2006년에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고 임대계약률도 최대 5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인천공항은 오는 2010년에 연간 여객 4,400만명, 화물 450만톤, 41만회의 항공기 운항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능력을 갖추게 되며, 70여개의 항공사가 세계 각국의 290여개 노선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중심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공항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중심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공항의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2단계 공항 확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약 12.9%의 공정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터미널 지역 33만평(현 화물터미널 지역 포함)과 더불어 자유무역지역으로 개발되는 공항물류단지 30만평도 당초 계획대로 2006년 초에 완공될 전망이다. 현재 공항물류단지는 독일 쉥커, 일본 KWE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11개 물류업체와 전체 임대대상면적의 40%가 계약된 상태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부족 심각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이 진정한 동북아 물류중심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물류의 흐름이 원활치 못하다는 것. 여객의 흐름은 순조로운데 반해, 세계 각 공항으로부터 도착하는 화물을 항공선사 화물터미널에서 후방으로 적시에 이동해야 하는 포워드 화물터미널이 특히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힐스로지스틱 박명규 사장은 “선사화물터미널의 능력을 100%라고 볼 때, 선진국의 경우 약 60% 이상 규모의 포워드 화물터미널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화물의 승기/하기 업무 중심의 항공선사 업무와 Build-Up, Break-Down 위주의 포워드 화물터미널 업무의 역할분담이 적절히 이뤄져 항공화물의 수출입 흐름이 매우 빠르게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천공항 역시 신속한 수출입 화물 흐름을 위해 항공화물 배후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자유경제지역내 포워드 화물터미널 1차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며, 힐스로지스틱이 컨설팅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힐스로지스틱스는 인천공항 확장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물터미널 Plan 및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박명규 사장은 “물동량은 연간 10~13%씩 증가하는데 반해, 항공물류 인프라는 증가 속도를 뒤쫓아 가지 못하고 있다”며, “선진국처럼 화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서, 화물터미널이 몇년 후에도 여전히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힐스로지스틱은 과거 국책사업시 연구소나 대학교수들이 원론적으로 접근하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업체에서의 운영경험을 활용하여 실무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이는 박명규 사장뿐만 아니라 공항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민홍 전무가 과거 대한항공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항공물류전문가로, 현장 업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범한 등 개별사업자에게도 컨설팅 이처럼 화물터미널에 대한 전체 컨설팅을 하고 있는 힐스로지스틱은 그 곳에 입주하는 개별 사업자와도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LG전자의 수출입항공화물을 전담하는 범한종합물류 인천항공화물터미널, 일본의 글로벌 항공포워더그룹인 KWE 인천공항 물류센터, 한국복운협회의 인천국제물류센터(IILC)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의 화물터미널 및 물류센터 레이아웃이나 시스템 설계, 장비 구축 등을 맡고 있다. 이와 같이 대기업들의 항공화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힐스로지스틱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파트너쉽도 맺고 있다. 항공화물 물류설비 자동화시스템인 MHS(Material Handling System)의 대표적인 회사중 하나인 Loedige systems와 물류설비 공급 및 컨설팅 영역의 파트너쉽을 맺은 것은 물론, 세계적 항공터미널 운영시스템 업체 LogIT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TMS(Terminal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제조물류 및 항공물류분야 업체인 JML(Japan Management Logistics)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JIFFA와 중국의 복합운송협회인 CIFFA컨설팅과도 교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동일업종 파트너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최신 정보 공유에도 힘쓰고 있다. 공항물류단지 임대율 50% 목표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공항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안검색대 증설 △단기주차장 유인정산소 확대 △단체여행객 서비스 강화 △심야시간대 안내요원 추가 △운항정보를 문자로 실시간 자동 방송하는 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이용체계 개선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감성경영 프로그램’ 도입 △친절교육 등 각종 직무교육과 전문교육 체계적 실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동 골조공사 등 지상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단계 사업을 2008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전체 공정을 32%로 끌어올리는 한편, 공항물류단지는 2006년에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고 임대계약률도 최대 5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인천공항은 오는 2010년에 연간 여객 4,400만명, 화물 450만톤, 41만회의 항공기 운항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능력을 갖추게 되며, 70여개의 항공사가 세계 각국의 290여개 노선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중심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공항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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