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물류협회 / 신임 회장에 판토스 최원혁 대표 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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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판토스 최원혁 대표 선임 “회원사 권익 향상·물류업계 현안 해결에 역량 집중”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협회) 신임 회장으로 판토스 최원혁 대표가 선임됐다.협회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박근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최원혁 대표를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원혁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35년간 국내외 물류분야에 종사해 왔으며, 2015년부터 판토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원혁 신임회장은 “협회는 물류업계 대표 단체로 그동안 정부의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물류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정책을 건의하고 제도 개선 성과를 거둬왔다”며, “지난 2년 동안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근태 전임 회장의 업적을 계승하는 한편 산적한 업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5년간 물류업계에 종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물류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백현식 물류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는 물류산업을 대표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해왔다”며, “올해 핵심과제인 생활물류서비스사업법 제정과 안전운임제 도입에 있어 협회를 비롯한 업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물류 정책과제 개발 체계화 계획  협회는 올해 사업 방향을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기여’로 정하고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개발해 건의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전문인력과 외부 전문가 풀 구성으로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정책개발 및 대응 기능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또한 물류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을 건의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부와 회원사간의 정책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류의 날 행사, 국제물류산업전 등을 개최해 물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류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 물류산업 인식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물류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 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거래에 대한 사례조사, 접수 등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와 물류 대·중소기업, 유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생발전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원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활동도 전개한다. 단체 보험 등 회원사 경비절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회원사간 상호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2019년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물류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신규 물류인력을 양성한다. 지원대상은 물류관련 대학교 6곳, 고교·전문대 5곳으로,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견학, 실무과정 등의 교육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외에 물류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회원사의 우수인재 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사 사업현장 안전문화 조성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실시해 5곳에 대한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교육자료의 제작 및 배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택배용 화물자동차 증차 성과 한편, 지난해 협회는 택배 전용차량을 증차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8년 5월부터 총 2만 384명의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신청을 접수해 1만 3,348대(12.4 기준)가 최종 허가를 받았고, 중도 포기자 2,067명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 4,969명은 현재 허가가 진행중이다. 협회는 개인 사업자의 택배용 화물자동차 허가 신청부터 허가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규정하는 등 택배 전용차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 전속운송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한 경우에 한해 신규신청이나 변경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협회는 공정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망 자료와 비교대조해 국토부 허가 조건 위반 의심자 2,862명에 대한 구분자료를 제출했으며, 각 관청으로 해당 자료를 공유해 의심자에 대한 현황확인후 허가조건 위반 의심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 물류창고 재난배상책임보험, 창고업자 영업배상 책임보험, 택배전용 화물자동차 보험 상품 등 물류관련 보험을 개발하고 회원사에게 보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해 물류창고 책임보험 단체계약 가입 기업수는 74개사이며, 택배차량 보험 가입 대수는 3,000여대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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