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킵 / 풀필먼트 물류대행 수요 증가 ‘200호 계약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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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물류대행 수요 증가 ‘200호 계약 유치’ 중소형 이커머스 비중 확대·소량 다품종 재고 보관  이커머스 물류대행 전문기업 위킵이 지난달 2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에 성공, 서비스 시작 약 1년 6개월에 비약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위킵은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킵은 온라인 주문 후부터 수령까지 발생되는 주문수집, 송장전송, CS처리 등의 과정을 솔루션 기반으로 자동으로 처리하고, 이에 따른 물류인력 교육과 현장 매뉴얼 완비가 뒷받침되는 이커머스 기업에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킵이 200개 입점사들의 물류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뷰티(18%), 의류(14%), 생활용품 (14%), 신발(10%), 반려동물용품(9%), IT기기(8%), 문구·완구(8%)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입점 업체중에는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판매(B2C)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는 기업이 71%로 다수를 차지했다.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는 25%이며, 기업간 거래(B2B)만 진행하는 기업은 4%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센터에서는 대부분 파렛트 단위로 제품을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이커머스 기업이 대부분으로 10파렛트 이하로 보관 중인 기업이 44%로 가장 많았고, 30파렛트 이하 28%, 50파렛트 이하 14%, 100파렛트 이하는 9%로 나타났다. 적은 보관량에 비해 SKU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10SKU 이하만을 취급하는 업체는 12%에 그쳤고, 100SKU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도 56%에 달했다. 월간 택배 발송량은 301~1,000건 이하가 33%로 가장 높았고, 1,001건~3,000건 사이도 30%를 차지했다. 택배 1건당 평균 합포장 제품 수는 1.8개로 합포장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았으며, 택배 사이즈는 ‘극소’ (박스 세 변의 합이 80㎝ 이내)로 출고되는 비중이 61%로 절대적인 것으로 조사돼 다품종 소량판매라는 이커머스 특징이 확연히 드러났다.위킵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B2C 물류형태에 최적화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장보영 대표는 “앞으로도 500개, 1,000개 이상의 이커머스 기업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B2C에 특화된 물류 솔루션과 인력, 현장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킵은 올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전문화된 역직구 풀필먼트 센터 오픈과 냉장·냉동 풀필먼트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등록 한 번으로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통합 판매가 가능한 4PL 유통물류 플랫폼 ‘셀웨이’도 연내 런칭할 예정이다. 장보영 대표는 “다품종소량의 이커머스 기업이 증가할수록 물류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단순 3PL 물류기업과 위킵만의 특별한 물류기술력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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