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슈퍼 / 지방권 온라인 배송 네트워크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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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희 기자 sjhj0505@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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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온라인 배송 네트워크 강화 최근 4년간 온라인 매출 47% 신장  롯데슈퍼가 온라인 배송 전용센터인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울산센터는 지방권 4번째 센터로, 이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배송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7월 발표한 ‘온라인쇼핑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이 2013년 이후 매년 19%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쇼핑 시장규모가 2017년 약 80조원 수준에서 2022년 1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슈퍼 역시 온라인 누적 구매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매출 실적이 2014년 이후 4년간 매년 47%의 폭발적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률을 훌쩍 상회하고 있다. 특히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출범한 이후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0%대 신장을 하고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 구축으로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이에 힘입어 롯데프레시센터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 확산과 자체 배송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일만에 140%의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오픈한 롯데프레시 울산센터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상주 인구가 117만명으로 영남권 중심도시인 울산시는 국내 광역시중 1인당 GDP가 가장 높아 잠재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 온라인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매우 빠르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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