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 NEAL-NET 공유대상 항만·정보범위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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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L-NET 공유대상 항만·정보범위 확대 한중일 복합운송 활성화 ‘3국간 물류효율성 제고’  한중일 3국간 선박 입출항, 컨테이너 이동 정보 등을 연계하는 시스템인 NEAL-NET의 공유 대상 항만과 정보 범위가 지속 확대된다. 또한 한중일 복합운송도 확대되는 등 3국간 물류 효율과 운송의 편리성이 더욱 제고된다. 한국, 중국, 일본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제5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를 개최, 3국간 물류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3국의 교통물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특히 3국의 교통물류 관련 제도와 절차 등이 서로 달라서 발생하는 장애요인을 파악해 정부차원에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간 선박 입출항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인 NEAL-NET(Northeast Asia Logistics Information Service Network)의 공유 대상 항만과 정보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ASEAN 등 역외국가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표방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이용자 공동인증 및 공유대상 항만은 한국, 중국, 일본이 각각 3개항(기존 1개항), 7개항(기존 1개항), 일본 4개항(기존 2개항)으로 확대된다. 공유정보도 선박입출항 정보만 연계 가능했던 것에서 컨테이너 이동, 통계 정보 등으로 늘어난다. 또한 3국간 사용자 통합인증 시스템에 대한 한중일 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중일간 물류 정보의 공유를 통해 위험물 관리 등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주의 창고 및 재고관리 및 운수업체의 배차관리 등에 활용하는 등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중간 육상(트럭)과 해상(페리)을 연계한 복합운송을 활성화하고 한일간 시범사업을 확장함으로써 3국간 물류 효율과 운송의 편리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재사용 파렛트 활성화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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