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 / 1일 20만 박스 처리, 택배업계 단일 규모 최고 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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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만 박스 처리, 택배업계 단일 규모 최고 시설 최첨단 자동분류기 도입, 물류비용 절감 및 신속 배송 가능 글 : 모덕천 기자(dcmo@ulogistics.co.kr)  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대륙 물류중심지인 대전에 일일 20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시설의 종합물류센터를 지난달 9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종합물류센터는 대지 1만 4,550평에 연면적 5,88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1층 3,144평, 지하 1,494평, 사무동 1,028평, 정비고 등 176평으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한지 17여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3㎞ 내에 위치한 센터는 전국 주요도시간 이동시간이 4시간 이내로 최적의 위치이다. 특히 대전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삼각유통기지로 지리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서울까지는 2시간 30분, 목포는 3시간, 원거리인 부산까지는 4시간이 소요된다. 대전센터는 시간당 2만 1,000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화물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택배화물 분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분류기가 도입됐으며, 자동분류 2라인(시간당 1만 5,000박스 처리), 수동분류 1라인(시간당 6,000박스 처리)이 설치됐다. 입고라인 16개, 출고라인 32개, 차량 동시 접안대수 76대, 창고시설 보유 등 국내 택배터미널 단일 규모로는 최대 시설이다. 센터의 자동분류기는 샌드빅사 스틸벨트타입이 도입됐다. 이 타입은 화물처리가 비교적 범용적이고 중량화물 처리가 용이한데다 내구성도 강하다는게 특징이다. 스틸벨트타입을 도입한 것에 대해 대전지점 이재정 부장은 “이 타입은 택배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의 야마토운수, 사카와큐빈 등이 15~20년 동안 사용해온 검증된 제품이며, 고장이 거의 없어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고 장점을 말했다. 전국 주요도시 4시간 이내 도달 가능 센터는 다양한 택배화물 처리가 가능하도록 자동분류라인에 화물을 밀어내는 다이버터와 수동분류라인을 도입했다. 다이버터는 처리 가능한 화물 범위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크기 60×100×80㎝, 최대 무게 50~80㎏를 처리할 수 있다. 수동분류라인은 자동분류기로 처리할 수 없는 화물처리까지 원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이 부장은 “보통 택배화물은 박스단위로 규격화된 것이 많지만 이형 및 비규격 화물도 많다”며 “자동라인은 규격화된 화물을 처리하고, 자동라인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화물은 수동라인에서 분류하도록 수동이 자동을 보완해 처리량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혔다. 자동분류기는 자동분류 2라인 스틸벨트의 총 연장길이는 176m이고, 수동분류 1라인의 총 연장길이는 270m이다. 입고라인은 16개로 컨테이너 차량 16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입고라인의 컨베이어 총 연장길이는 743m로 buffer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물량 집중시 병목현상으로 인한 작업 지연을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또한 입고라인에는 화물을 인식할 수 있는 스캐너 2기와 키인룸 6개를 동시에 채용해 전산장애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확보했다. 분류기와 콤비테이너로 화물분류 극대화 대전센터는 화물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력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고, 분류능력 극대화를 위해 콤비테이너 시스템을 병용하도록 했다. 동력 컨베이어 벨트는 분류라인과 출하라인 사이에 도입했다. 경사면인 이 공간에 무동력 컨베이어를 도입할 경우 화물 이동시 서로 충돌로 인해 파손될 수 있는데, 동력 컨베이어는 화물이 일정 간격을 두고 흐르기 때문에 경사면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화물이 안전하게 이동된다. 이 부장은 “분류라인에서 다이버터가 화물을 분류하면 경사면에서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화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동력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진은 택배화물 처리를 위해 콤비테이너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대전센터도 이 시스템을 채용했다. 따라서 센터는 콤비테이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장 중앙에 전용 도크 4개를 만들었으며, 콤비테이너 전용 분류장도 만들었다. 또한 콤비테이너 사용이 원활하도록 자동분류기를 고상식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콤비테이너는 다량의 화물을 담을 수 있어 도착지가 같을 경우 하나의 화물로 간주, 한꺼번에 대량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보통 택배화물은 분류기를 통해 화물 하나하나를 일일이 바코드 스캔해 자동분류하거나 수작업을 통해 구분하는데, 콤비테이너는 다량의 화물을 한 번에 처리하기 때문에 많게는 소형화물 200개 정도를 한꺼번에 분류할 수 있다. 자동분류기 문제시 효율적 대응 구축 이에 대해 이 부장은 “콤비테이너는 대형화물보다는 소형화물을 처리하는데 유리하다”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소형화물이 많아 분류작업에 따른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자동분류기의 원활한 통제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분류기 가동을 한 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장애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한진 본사의 호스트 서버, 전국 각 영업소 및 택배터미널과 연결돼 있어 화물정보를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다. 전산시스템은 자동분류기를 운영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 발생시 만반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자동분류기 전산시스템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주요장비가 이중으로 구성돼 있다. HMC(분류정보 저장), Sorting PC(자동분류기 제어), PLC 등 핵심장비를 복수로 구성한 것. 따라서 하나의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 장비가 가동되기 때문에 문제없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여기에 분류방식을 키인과 스캐너 방식으로 채택한 것도 비상시를 염두한 것이다. 자동분류기에는 Remote 점검을 통한 시스템 복구체계도 구축돼 있다. 분류기에 장애가 발생하면 장비공급 회사인 샌드빅 한국지사에 먼저 연결되며, 일본 샌드빅 본사에도 연결돼 일본 현지에서 Remote PC를 통해 직접 시스템 복구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분류기는 장비의 상태 및 장애기록 등을 Maintenance PC를 통해 관리한다. 일본 샌드빅 본사에서도 Remote PC로 Maintenance PC에 접속해 점검 및 예방지시를 한다. 아울러 자동분류기의 가동상황 및 에러 부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변화로 간선운송 경유지 줄어 대전종합물류센터가 오픈되면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네트워크 체계의 변화다. 네트워크 체계 변화는 간선운송 방법을 바꿔줘 화물이동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였다. 그만큼 물류비용과 운송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기존에 한진은 서울 구로, 원주, 경남 양산, 광주, 대전, 대구, 하남, 부곡, 분당 등에 9개 허브터미널을 운영하면서 HUB & Spokes와 Point To Point 방식을 혼합 운영했다. 이 같은 체계에서 간선운송은 9개의 로컬 허브터미널을 중심으로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허브터미널간에는 직접 운송을 했다. 터미널 규모는 전국에 로컬 허브가 9개, 서브가 55개로 총 64개를 운영했다. 화물이동은 집하지 서브터미널→ 집하지 허브터미널→ 배송지 허브터미널→ 배송지 서브터미널의 단계로 흘렀다. 하지만 대전종합물류센터가 오픈되면서 기존 물류프로세스보다 단순화됐다. 가장 큰 변화는 네트워크 체계다. HUB & Spokes와 Point To Point의 혼합이 HUB & Spokes로 바뀐 것. 터미널 운영체계가 바뀌면서 간선운송도 달라졌다. 기존에 9개 지역 허브간 각각 운송되던 것이 대전 허브와 서브간 다이렉트 운송으로 바뀌고, 권역간 이동물량도 대전에서 환적작업을 하게 됐다. 즉 택배화물이 일단 대전으로 모여서 목적지 허브나 서브로 가는 단순한 체계로 바뀌었다. 터미널 거점도 바뀌었다. 대전은 메가 허브터미널 기능을 갖고 물량기준으로 중요 지역인 구로, 양산, 광주, 대구, 부곡 등 5개 터미널은 로컬 허브의 역할을 맡게 됐다. 기존의 로컬 허브였던 원주, 하남, 분당 등은 서브로 바뀌면서 전국의 서브터미널이 기존 55개에서 58개로 증가했다. 상품이동 단계도 줄었다. 기존 4단계에서 집하지 서브→ 대전 허브→ 배송지 허브로 줄었다. 종전의 집하지 허브의 단계가 사라진 것. 네트워크 체계 변화는 운영개선의 결과로 나타났다. 우선 간선운송이 바뀌면서 경유지가 감소해 생산성이 증가했다. 경유지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배송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음을 의미해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화물이 저녁 10시에 허브터미널에 입고돼야 했으나 현재는 새벽 2시까지 대전센터에 들어오면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집하시간 늘어나 영업력 향상 가능 전국 익일배송을 위해 대전센터는 저녁 6시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다. 이 시간이 되면 가장 근거리인 대전권역의 물량이 입고된다. 가장 먼저 입고되는 대전권 물량처리를 위해 별도의 입고라인을 만들었다. 대전권 차량은 배송차량이 주류를 이루는데, 터미널 도크시설은 컨테이너 기준으로 설치됐기 때문에 배송차량의 높이를 고려해 별도의 라인을 설치한 것이다. 대전권 차량이 입고되면서 전국의 간선운송 차량도 근거리부터 차례로 센터에 들어온다. 저녁 12시~새벽 2시면 전국의 모든 차량이 대전으로 모이게 된다. 입고된 화물은 16개의 입고라인으로 태워져 수동분류기와 자동분류기의 분류를 거쳐 각 목적지별 슈트로 분류된다. 대전센터는 자사의 간선운송을 컨테이너 차량으로 하는 것을 감안해 입고라인에 신축식 다단 컨베이어 16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안쪽까지 컨베이어를 이용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고부터 출고까지 화물의 분류 흐름을 보면, 먼저 1층 입고라인 컨베이어를 타고 2층 수동분류라인으로 올라간다. 이 때 자동분류기로 처리하기 어려운 화물을 걸러낸다. 이 부장은 “자동분류기로 작업하기 어려운 이형 및 비규격 화물은 라인을 태우기 전에 먼저 걸러내지만 미처 분류하지 못한 화물은 2층 수동라인에서 작업자가 구분하며 대부분의 화물은 자동분류기로 처리할 수 있는 화물”이라고 말했다. 2층 수동분류라인을 통과한 화물은 3층과 4층의 자동분류라인으로 올라간다. 3, 4층 각각의 자동분류라인으로 올라간 화물은 스캐너를 통과한 후 지정된 지역을 지나면서 다이버터에 의해 출하슈트로 분류된다. 자동분류라인에는 스캐너와 함께 키인룸이 각각 3개씩 총 6개가 있는데, 이는 스캐너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부장은 “스캐너는 박스에 부착된 운송장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화물의 바닥면을 제외한 윗면, 좌우 면을 스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화물은 자동분류라인에서 분류되는데 혹 발생할 수 있는 미분류 화물을 위해 OverFlow 2라인을 설치했다. 미분류 화물은 OverFlow를 통해 수동분류라인을 내려가 다시 분류된다. 3PL 서비스 제공위한 인프라 구축 택배터미널 기능이 메인인 대전센터는 3PL 서비스 제공을 위해 1,500여평 규모의 보관시설도 구축했다. 현재 물류창고에는 2개의 화주가 입주해 있으며, 한진은 물류창고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상거래업체에게 보관창고 시설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여 주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세밀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부장은 “대전센터에 입주한 고객사는 보관뿐만 아니라 재고관리, 입출고, 포장, 유통/가공, 택배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이 거점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데 반해, 한진이 공격적으로 거점을 확보하는 이유는 효율적인 물류네트워크를 통해 물류 코스트를 줄이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진 이원형 사장은 “차별화만이 현재 국내 택배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택배종가’라는 책임 정신과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1등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물류센터는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터미널내 홍보관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물류업무에 생소한 고객사와 대학생 등에게 물류 수행과정을 소개하는 물류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물류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 한진 이원영 사장 "고객에게 인정받는 1등 기업되겠다" 지난 1992년 ‘파발마’라는 브랜드로 택배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한진은 사업 첫해 88만 박스를 처리하고, 올해는 9,000만 박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한진이 지난달 8일 국내 택배업계 단일 규모로는 최고 수준인 1일 20만 박스의 택배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대전종합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준공을 기점으로 한진 이원영 사장은 “‘대한민국 택배종가’라는 책임 정신과 품질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1등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택배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위 탈환 전략은 무엇인가? ‘IT와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진 서비스 상품 개발’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한진은 급변하는 서비스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무선 PDA 도입’과 ‘배송경로 자동 설정’, ‘첨단 예약 시스템’ 등 IT 기술을 도입해 물류 서비스 차별화와 고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물류 정보 전달 시스템’ 등을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배달 정보를 바로 알려주고 상품 전달 시간을 줄여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진택배는 업계 최초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영수증’ 발급과 ‘OK캐시백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KTX와 제휴를 통해 전국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택배’ 서비스, 미주지역 국제택배 익일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생활 물류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차별화’만이 현재 국내 택배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한진은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100대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1등 기업이 될 것이다. 택배와 3PL 사업성과도 두드러지고 있다. 향후 계획은? 한진은 올 상반기에만 삼성SDI, GM대우, 르노삼성차,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제물류지원사업 등 다양한 3PL 신규 화주를 유치했다. 삼성SDI와 GM대우 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물류를 수주하게 된 것은 한진의 3PL 서비스 역량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한진은 국내 내수형 3PL 시장을 뛰어 넘어 글로벌 3PL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美 달라스 공항 내 터미널 운영사업을 시작으로 시애틀 공항 등 항공화물터미널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LA, 휴스톤, 덴버, 보스톤,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국제택배와 창고운영사업, 트럭킹(TRUCKING) 등 3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청도에도 합자법인을 설립하여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물류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한진은 실제로 국내 중견타이어 업체인 넥센사의 미국 및 중남미 수출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중국 공장 설립 시 동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수출 물류 지원사업도 활성화되고 있다. 한진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원사 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세계 10개국 16개 도시에 글로벌 3P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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