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TEC / Logictools, 전략적 SCM 애플리케이션 제공 | |||
 
|
|||
| admin | |||
|
|||
|
Logictools, 전략적 SCM 애플리케이션 제공 LogicNet Plus로 다양한 시나리오 생성, 최적화된 모델 제시 글 : 송세라 기자(srsong@ulogistics.co.kr)  KSTEC은 지난달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ILOG LogicTools Launching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KSTEC은 공급망 설계 및 계획 최적화 솔루션인 ILOG LogicNet Plus XE와 글로벌 재고정책 최적화 솔루션인 Inventory Analyst를 소개했다.1987년 설립된 ILOG는 Optimization, Visualization, Business Rules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전세계 775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2,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465여개의 우수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ILOG 비즈니스 룰, 옵티마이제이션,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을 제공해 기업들이 최상의 ROI를 획득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KSTEC은 1998년에 설립된 BRE(비즈니스 룰 엔진) 및 최적화(Optimization) 전문업체로 ILOG 제품과 관련 컨설팅, 솔루션 및 교육을 제공한다. Optimization에서는 ILOG CPLEX를 비롯한 최적화 솔루션에서는 독점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BRE분야에서는 금융권 전문 선두업체이다. KSTEC은 RTS(Real Time Scheduler) Package를 개발해 반도체산업 생산 Scheduling System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LG Phillips, POSCO, 한전, KT, SKT, 하나로 통신, 기획재정부 금융정보분석원, 삼성생명, 대한생명,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이 있으며 국내 150여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LogicTools는 MIT David Simchi-Levi교수가 1995년에 설립한 것으로, 기존 IT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한 전략적 SCM optimization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LogicTools의 제품군은 기업들이 가장 효율적인 소싱 전략을 결정하는 최고의 전략적 네트워크 디자인을 선택하는 문제부터 다양한 수준의 SCM를 통해 재고 전반을 최적화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SCM과 관련된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공급망 설계에서 유명한 LogicNet Plus는 공급망을 설계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DC, 플랜드, 라인의 최적위치 및 규모를 결정하고, 다수의 기간(연, 시즌)에 대한 공급망 계획을 수립하며, 고객/창고별 세세한 공급규칙 설정이 가능하고, 로트크기, 연장근무, 도구/공구, 탱크, 이동 등이 포함된 정교한 생산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이같은 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모델링을 다 포함하느냐 여부인데, LogicNet Plus는 수송 및 생산 모델 등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망설계에서 중요한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데이터를 입력할 경우 한가지 입력된 정보를 쉽게 다른 시나리오로 만들어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한다. 따라서 LogicNet Plus를 이용해 공급망을 설계할 경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Total Profit Management 필요 한편, 고려대 김대기 교수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SCM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의 경쟁력 요소로 인력,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3가지중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에는 대부분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템플릿을 정확하게 만들고 프로세스를 확립하면 어떤 인력이 들어와도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히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더욱 중요하다. SCM 환경은 점점 변화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며, 제품과 기술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지고 고객의 기대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아웃소싱이 증가하면서 토탈 로지스틱스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로지스틱스내에서도 파트가 나눠지면서 비용정산을 따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때 물류비 절감은 각 부문별로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해야 한다. 즉, 수송비 10%, 재고비 10%를 각각 줄이는건 불가능하지만 전체 10%를 줄이는건 가능하므로, Total Profit Management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조가 더 이상 짤 수 없는 마른 수건이라면 물류는 아직 짤 것이 남아있는 젖은 수건으로, Risk Management가 필요하다. 그동안 물류는 제품을 생산해 유통시키고 판매하는 Fulfillment Supply Chain, 즉 실행단계에만 관심을 가져왔다. 따라서 수요과 공급의 불확실성, 리드타임 등에만 중점을 두었었다. 그러나 물동을 이해하지 않으면 물류를 잘할 수 없다. 전략이나 소싱에 이르기까지 KPI를 같이 이해해야 좀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플랜이나 디자인부터 같이 협업해야 한다는 CPFR이 중요한 개념으로 대두되고 있다. 즉, 기존의 Fulfillment Supply Chain에서 Development Supply Chain으로 발전해야 한다. 많은 물류회사들이 기획이나 컨설팅, IT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계획생산에 따라 Push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환경이 변하면서 주문생산에 따른 Pull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생산공장에서는 Push를 원하고 고객은 Pull을 원하기 때문에 그 경계선에서 버퍼가 생긴다. 상품이나, 회사, 구성원의 능력에 따라 Pull과 Push가 만나는 지점은 달라지고, 그 버퍼를 어디에 설정하느냐에 따라 그 회사의 능력이 나타나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은 좌우된다. 따라서 우선 어떤 제품을 취급하느냐에 대한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 제품의 다양성, 수명주기, 수요예측 정확도, 진부화 위험부담, 판매실기 비용 등이 기능적인지 혁신적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이후에 SC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일 것인가, 대응전략을 우선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Matching Supply Chain을 선택하게 되는데, 수요예측 불확실성이 많으면 Pull로, 수요예측 불확실성이 낮으면 Push로 가야한다. Pull과 Push가 상충하는 제품은 같이 고민해야 한다. 또한 KPI에서 I는 Index가 아닌 Indicator로 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Indicator는 사전지표이며 Index는 사후지표이기 때문이다. 사전지표인 Indicator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나의 잣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점수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Indicator는 실시간으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KPI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의해 Rule베이스로 관래돼야 한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