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한국오라클 / Oracle on Oracle 전략으로 비즈니스 가속

admin

ㆍ게재년/월

2012/06

Oracle on Oracle 전략으로 비즈니스 가속
성능 향상과 애플리케이션 구동 최적화로 고객신뢰 상승

한국오라클이 올해 비즈니스 사업부는 Engineered System을 주력으로 엑사 시리즈뿐 아니라 스팍 슈퍼클러스터(SPARC SuperCluster) 등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전략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Mega Deal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천부영 부사장은 “국가 차원의 의미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메가 딜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영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오라클은 x86과 비x86을 포함한 전체 서버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라클은 자사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스팍 슈퍼클러스터를 비롯한 엔지니어드 시스템 개발과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통합하는 최초의 유닉스용 엔지니어드 시스템이다.
또한 오라클의 시스템 제품은 자사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최적화해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있다.
오라클이 새롭게 출시한 썬 x86서버(Sun x86 Servers) 제품군은 다수의 벤치마크를 통해 SAP ERP 확장 패키지 구동에 최적화됐음을 입증했다.
서버사업부 정병선 팀장은 “오라클 서버 제품은 2015년까지 40배 성능을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개발 로드맵을 따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앞서고 있어, 다수의 고객들이 이미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오라클 서버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기능적 측면은 경쟁사를 능가할 만큼 발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AS, SAN, Tape, 가상화 소프트웨어, OS를 포함한 완전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오라클은 스토리지 제품 역시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오라클은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Hybrid Columnar compression) 기능을 통해 최대 50배까지 데이터를 압축 보관하고 빠르게 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효율 시스템을 위한 고객들의 요구를 공략하고 있다.
스토리지사업부 강민호 상무는 “오라클 스토리지 제품의 최대 경쟁력은 오라클의 소프트웨어와 최적으로 결합한다는데 있다”며, “다른 시스템 벤더가 제공할 수 없는 밸류를 무기로 시장의 영향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부영 부사장은 “한국오라클의 경쟁력은 고객에게 단순한 시스템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정교하게 결합된 혁신의 틀을 제시한다는데 있으며, 오라클이 제공하는 결합의 시너지가 실제 시장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기술적 투자와 영업, 양측면에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오라클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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