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제진흥원 /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이용 및 신규 개척 지원사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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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 복합물류루트 이용 및 신규 개척 지원사업 실시 북방물류 활성화로 시장확대·안정적 물동량 확보 기대  부산경제진흥원은 북방물류 활성화를 위해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이용 화물물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개척 및 운영 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활성화 및 안정적 물동량 확보로 부산시를 동북아 물류 허브도시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우선 복합물류루트 인센티브 지급 지원대상 노선은 ①부산-연해주(블라디보스톡, 보스토치니 등)-수이펀허 ②부산-자루비노-훈춘 ③부산↔러시아 연해주↔중국 동북 2성(지린성, 헤이룽장성)을 잇는 복합물류루트이다. 이중 부산~연해주~중국 동북2성을 잇는 복합물류루트의 경우, 중국 동북3성의 화물이 다롄항을 통해 부산으로 운송되는 노선과 비교해 운송거리가 기존 2,200㎞에서 960㎞로 줄어 기한 단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부산과 중국 훈춘, 러시아 극동지방 항구인 자루비노를 잇는 항로는 부산에서 중국, 러시아로 이어지는 가장 빠른 물류 루트이다. 지원기준은 기존 화물의 경우 TEU당 수입화물 2만 5,000원, 수출화물 5만원이며, 신규 화물의 경우 TEU당 수입화물 5만원, 수출화물 10만원이다. 2020년 화물은 모두 신규화물로 인정되며, 신규화물 지원기준은 2년간 적용된다. 또한 화주와 물류기업이 동일한 운송건으로 동시에 신청시 화주 우선 지원하고, 혼재화물(LCL)의 경우 지원대상 화주의 요청에 따라 배분 가능하다. 부산지역 소재 수출입기업과 포워드가 해당 복합물류루트를 이용해 수출입을 완료하고 지원금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개척 지원사업은 부산-러시아(연해주)-중국 동북2성(지린성, 헤이룽장성)을 연결하는 신규 복합루트 항로를 지원한다. 운항형태는 주1항차 이상 정기운항 노선으로, 6개월 26주기준 SKIP 4항차까지 인정한다. 단, 자연재해 및 국가가 선포한 비상사태로 인한 휴항은 제외한다. 또한 최소 6개월 이상 노선 운영 유지해야 하므로 시범운항, 단발성 등은 지원 제외한다. 이같은 복합물류운송 신규 항로를 개설, 운항하는 부산지역 선사 등 해운기업이 운항 완료후 지원금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항차당 250만원을 신규항로가 개시된 시점으로부터 6개월 단위로 사후 지급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김재갑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은 “북방지역 국가들이 최근 급속한 기업환경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적극적으로 수입대체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어 우리 기업에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북방 지역을 적극적으로 선점하려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센터 신남방북방팀(051-600-1821~2, song6385@bep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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