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토 / 물류기업·판매자 상생 ‘파스토 유니버스’ 구축 | |||
 
|
|||
|
|||
|
물류기업·판매자 상생 ‘파스토 유니버스’ 구축 물류인프라 기반 IT·자동화설비·영업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파스토가 누구나 이용 가능한 표준화 풀필먼트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물류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파스토 유니버스’를 구축한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물류산업이 빠르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물류센터를 운영중인 다수의 기업들이 유휴공간 장기화 및 신규 고객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스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보유한 기업들과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물류센터가 풀필먼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선다. ‘파스토 유니버스’는 판매자와 물류기업, 구매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체계로, 파스토를 중심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인 표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파스토 유니버스의 일원이 되면 물류시스템 FMS(Fulfillment Management System)를 직영 스마트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아임웹, 쇼피 등의 국내외 쇼핑몰 주문을 자동 출고할 수 있다. 또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팀프레시, 쇼피SLS, UPS, 모카 등 다양한 운송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이 가능하며, 물류 네트워크, 영업망, 마케팅, CS 등 파스토 본사의 리소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오토스토어, 슈어소트, AGV, AMR 등의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업이 가능하며, 국내외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컨설팅 회사 LIDD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최적화까지 추진할 수 있다. 파스토는 전국에 가맹 계약을 맺은 거점 센터를 운영중이며, 파스토 유니버스를 토대로 물류기업들과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스토는 경기도 용인시에 파스토의 17번째 풀필먼트센터인 백암센터를 오픈하며 파스토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백암센터는 약 1,5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로 남이천 IC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모든 상온 카테고리 제품 취급이 가능하다. 국내 1호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파스토 용인1센터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밤12시 오늘출발, 해외배송 등 특화 서비스도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토 문필 리드는 “1만평 이상의 메가 센터를 직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지역 거점 센터에도 적용시키고 있다”며, “센터 규모와 관계없이 고객에게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스토의 시스템과 인프라를 전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많은 물류센터가 체계적인 프로세스 및 시스템이 없어 재고관리, 오배송 등의 문제로 효율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파스토 유니버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표준화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스토는 연내에 10개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주요 거점 위주로 다수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