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에이엠에스 / 국산 무인운반차 양산에 나서

admin

ㆍ게재년/월

2000/07

국산 무인운반차 양산에 나서
주행 분당 60m, 3톤 적재 가능

무인운반지게차 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김광환 http://www.amsagy.com)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무인운반차를 국산화하고 양산에 나섰다.
이 회사가 1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모델명 Sherpa FLA 시리즈)은 가격이 외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주행속도가 1분당 60m, 운송화물 중량이 최대 3톤으로 성능이 뛰어나고 이외에도 전동자동시스템 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동조작을 통해 자동 전환이 용이하도록 현재위치 자동인식, 자율주행 및 화물종유인식의 기능 등 원활한 물류 자동 운송에 탁월한기능을 발휘한다.
FLA 시리즈 무인운반차는 생산 또는 분배공정의 물류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비로, Pallet 또는 대차 등을 자동 적재하여 요구되는 장소로 운송한다.
수동과 자동을 겸한 무인 운반차로 화물 적재와 이재를 자동으로 행할 뿐만 아니라, 수동 적재 자동 운송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적용된 기능 중현 위치 자동 인식 기능, 자율 주행 기능 등은 현장 적용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Fork 부분의 형태에 따라 Pallet 운송용, 대차 운송용으로 구별되며, 서로 다른 높이의 화물 운송시 Must를 설비한 무인운반차를 적용한다.
Sherpa FLA무인운반차는 자동창고, 랙형창고, 컨베이어 등과 연계하여 물류를 자동 이송 뿐만 아니라 단순히 물류 출고장에서 적재하여 평면상 보관 출고 (선입 선출 지원 기능) 등의 물류 관리 기능 또한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Fork부분의 형태는 주문자의 요구를 수용한 주문 제작형 탑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무인 운반차 컨트롤러와 센서 및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는 등 안전성은 물론 기존 전동지게차의 기구부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이 탁월하다. 에이엠에스는 인천 남동공단에 월 3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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