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카처 / 여러 물류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청소장비 라인업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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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라 기자 srsong25@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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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물류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청소장비 라인업 구축 750평 규모 김포물류센터 기반 빠른 AS 제공 강점   물류센터를 관리하는데 있어 간과하기 쉬운 것중 하나가 바로 청결이다. 게다가 최근 빠른 배송이 중요해지면서 청결은 후순위로 밀려나기 일쑤이다. 그러나 식자재 등의 신선식품이나 식음료, 의약품 등을 다루는 물류센터에서는 깨끗한 작업환경 유지가 필수이다. 일반 물류센터 역시 산업분진을 포함한 다양한 오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한국카처는 다양한 물류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1935년 설립된 카처는 가정용 청소기부터 산업용 청소장비를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회사이다. 1950년 세계 최초 고압세척기 개발을 시작한 이후, 청소 관련 1,500개 이상의 특허 및 등록디자인을 출원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압세척기를 포함해 세계 산업용 청소기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카처는 소형 모델부터 대형 모델까지 다양한 산업용 청소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업소와 병원, 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은 물론 물류센터, 공장, 공사장,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의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70개국 100여개의 지사, 전세계 5만여곳에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300만여대의 제품을 판매하며 약 23억유로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시장에는 1983년 딜러 계약을 통해 처음 판매를 시작했으며, 2002년 독일 본사에서 100% 투자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에 지사가 있으며 광주는 딜러 계약을 통해 한국카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물량 공급과 빠른 AS를 위해 김포에 75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국내에서 취급하는 약 100여가지 제품중 주력제품은 판매 추세에 맞춰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AS 부품 역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 재고를 유지한다. 물류현장 만족도 높아... 영업 강화 계획  산업용 청소장비는 습식 및 건식으로 나뉘며, 이외에 고압세척기가 있다.습식청소장비는 물류센터 바닥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바퀴자국이나 기름때 등 얼룩을 청소하는데 사용되며,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장비 전면에 있는 브러쉬로 먼지를 쓸어내고 장비 하단에서 분사되는 세제 섞인 물로 바닥의 얼룩이나 때를 불린후 장비 후면에 있는 스퀴지로 청소시 발생한 오수를 흡입해 오수통에 저장한다. 청소를 위한 물 보충은 호수를 연결해 공급하며 Auto Filling 기능을 통해 완충시 자동으로 공급이 중지된다. 또한 청소로 인해 더러워진 오수통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Auto Rinsing 기능도 있다. 보행식은 장비로 핸들을 조작하면서 바닥을 구석구석 닦아내기에 좋으며, 탑승식은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대형 탑승식 습식청소차 모델은 건식 청소를 병행할 수 있다. 즉, 제품 전면에 사이드 브러시를, 하단에는 쓰레기통을 장착해 바닥을 습식청소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한다. 건식청소장비는 물류현장의 쓰레기와 먼지 등을 빠르게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장비에 탑재된 두 종류의 브러시로 쓰레기를 가운데로 모아서 빨아들인다. 브러쉬는 굴곡이 있는 바닥을 위한 롤러브러쉬와 평평한 곳을 청소하는 디스크브러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탑승식 건식청소차는 브러시의 폭이 넓어 물류센터 외곽 등 공간이 넓은 장소를 빠르게 청소하기에 적합하다. 장비에 탑승한뒤 핸들을 돌려 조작하는 방식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보행식 건식청소장비는 화전반경이 작아 좁은 공간 청소에 탁월하다. 이외에 산업용 고압세척기는 냉수와 냉온수 두 종류로,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분사되면서 오랫동안 묵은 때를 청소할 수 있는 장비이다. 물의 온도 및 세제 농도를 사용 목적에 따라 조절 가능하므로 오염 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이동이 편하고 조작이 용이하다. 한국카처는 내년에 물류현장에 대한 영업을 좀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마케팅팀 김기병 대리는 “그동안 식음료뿐 아니라 의약품, 화학 물류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 청소장비를 납품했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국제물류산업전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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