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MAT 2019 / 물류로봇 활용 증가 ‘GTP’로 진화 추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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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활용 증가 ‘GTP’로 진화 추세 P&F 포스트가드·스윙텍터 관심 증가 딜러망 구축 협의 기고 : P&F 윤상열 이사  세계 3대 물류전시회로 알려진 ‘PROMAT 2019’가 시카고 멕코믹 전시장에서 Automate 2019 전시회와 함께 4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다. 물류산업분야, 무역분야, 정부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된 1,000여개 업체는 3만 7,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4일동안 4만여명의 참관객에게 자사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이번 전시회는 ▲물류장비 ▲포장기계 ▲재고관리 ▲도크 및 물류창고 장비 ▲자동인식 장비 ▲서플라이체인 ▲자율주행 운반기기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150여개의 다양한 물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신기술을 현장에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P&F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PROMAT 2017’에 참가한바 있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기대했다. 2년전과 비교해 전시회 규모나 출품된 제품은 표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자세히 관찰하니 기술적인 진보가 확실히 눈에 띄었다. 특히 최근 물류 흐름은 GTP(Goods-to-Person)가 대세라는 것이 이번 전시회에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즉, 다품종 소량의 제품이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이송되고, 이를 최소한의 작업인원으로 피킹하는 시스템으로 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다수의 업체들이 일반적인 단품의 제품 생산 판매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물류컨설팅의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Mobile robots, New Shuttle, Auto Store 등의 로봇들을 활용해 ‘Goods-to-Robot’의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킹은 작업자의 전유물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아직은 기본적인 수준이지만 소품종의 제품은 이미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같은 자동화 시스템과 함께, 제품 안전에 관한 보호대 업체도 다양했다. 자동화를 진행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각종 보호대 및 랙 보강재의 수요도 많이 높아졌다. 보호대는 플라스틱 계열과 스틸 계열로 나뉘어지며, 미주시장에서는 강도, 외부온도 변화 등에 따라 스틸 계열의 제품이 더 인기가 많았다. P&F도 이번 전시회에서 폴딩트럭(Folding Truck), 포스트가드(Post Guard), 스윙텍터(Swingtector) 등을 선보였다. 국내 전시회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폴딩트럭은 시카고 현지에서도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스트가드, 스윙텍터 등은 2년전과 비교해 높아진 제품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제품 및 품질과 미주 지역에 맞는 옵션을 협의하는 등 딜러망 구축까지 가능할 정도로 협의가 진행됐다. 이에 힘입어 미주 시장에서도 P&F 제품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충분히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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