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 / 작업보조 차량 ‘차세대 WAVE 60 시리즈’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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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라 기자 srsong25@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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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보조 차량 ‘차세대 WAVE 60 시리즈’ 출시 최대 8㎞ 속도로 5m 높이 작업 가능 ‘성능·안전·내구성 향상’  크라운이 작업 보조 차량인 WAVE의 성능을 개선, 차세대 WAVE 60 시리즈를 출시했다.WAVE는 사람이 직접 높은 곳에 올라 작업하는 것을 돕는 장비로, 기존 사다리로 작업할때 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작업자가 플랫폼 위에 올라가 키 스위치를 작동하면 리프트가 상승해 화물을 적재 또는 피킹할 수 있다. 화물은 리프트에 있는 적재 트레이와 본체에 있는 적재 데크에 보관한다. 따라서 리프트 작업시 화물이 떨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고층에서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WAVE 60 시리즈는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AC 드라이브 모터를 채택해 최대 8㎞의 주행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5m 작업 높이를 지원한다. 또한 80㎝의 좁은 통로와 출입구에서도 유연하게 조종할 수 있으며, 작업자와 화물을 부드럽게 들어 올린다. 특히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작업자가 50㎝ 이상 상승 또는 하강하려면 반드시 연동식 문을 닫아야 작동하며, 작업자나 화물이 플랫폼 아래 위치한 모터 커버에 압력을 가할 경우, 안전 센서가 이를 감지해 WAVE의 상승 및 하강, 이동이 중지된다. 또한 핸드 센서를 통해 양손을 손잡이에 올려야 주행이나 리프트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손잡이에서 한 손이라도 떨어지면 운전이 멈춘다. 발 역시 센서가 내장된 듀얼 풋 페달을 통해 작업자가 플랫폼에 양발을 올바르게 위치하지 않고 어느 한쪽 발을 제거하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내구성도 향상했다. 도장이 찍힌 스틸 사이드 커버, 스틸 전면과 후면 및 측면 범퍼와 3 스포크 스틸 휠은 WAVE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 크라운은 InfoLink 등 무선 사업자 및 포크리프트 차량군 관리 솔루션과 통합하는 방식을 개선해 운전자 경험을 개선했다. 즉,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개선된 운전자 인터페이스와 결합돼 텍스트 및 그래픽 메시지, 알림 아이콘 및 가청 알람을 통해 작업자와 교신한다. WAVE 운전자 인터페이스는 다양성을 반영해 18개 언어 설정이 가능하다. WAVE 적재 트레이는 최대 90㎏를 지원하며, 적재 데크는 최대 115㎏를 유지할 수 있다. 옵션인 전원 적재 트레이는 작업자가 쉽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크라운 아태지역 판매책임자 Chris Ansell은 “1998년 처음 WAVE를 선보인 이후 창고운영, 소매재고 보관, 기계류 정비 등 많은 분야에서 이동 사다리를 대체하며 작업을 더 안전하고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였다”며, “차세대 WAVE 60 시리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AC 드라이브 모터를 채택하는 등 성능과 내구성, 시각적인 기능을 모두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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