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코리아 / 볼보트럭 '뉴 FH/FM 시리즈'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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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뉴 FH/FM 시리즈' 출시 국제기준 ISMP No.15 적용 국가 증가, 국내는 6월 1일부터 적용 글 : 송세라 기자(srsong@ulogistics.co.kr)  볼보트럭코리아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뉴 FH/FM 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였다.뉴 FH/FM 시리즈는 산과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 특성에 맞게 국내 최초로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D13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45㎏m/1,050~1,400rpm의 고토크와 480마력/1,400~1,800rpm의 고출력을 실현한 D13엔진은 800rpm에서 1초 내에 최대 토크의 60%를 발휘함으로써 반응속도가 빨라 출발성능이 탁월하다. 또한 한국의 환경규제를 감안해 유로 3은 물론, 향후 적용될 유로 4,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하는 환경친화적 엔진이다. 아울러 볼보트럭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신형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shift는 케어블 제어식으로 부드러운 터치만으로도 신속하고 정교하게 작동해 출력과 속도를 부드럽게 변화시켜, 운전자가 도로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 수입 트럭으로는 최초로 클러치디스크 등 각종 부품 교환시기와 연료, 운전시간 등 다양한 운전 정보를 제공해주는 계기판을 한글로 표시했다. 또한 볼보트럭의 캡은 첨단 공기 역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며 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시 운전자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풀 에어 서스펜션 운전석시트를 설치했다. 따라서 운전자의 체중에 따라 자동조절되며 차량의 진동을 흡수하고, 개별 좌석 설정 메모리 기능과 난방 및 환기 장치가 추가된 것은 물론 측면 서포트 강화를 위해 두께 및 안정성이 증대됐다.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설비 역시 눈에 띈다. 공조시스템 및 전자동 에어컨으로 외부온도에 관계없이 20분내에 실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며, 여러 개의 통풍구를 통해 공기를 필터링하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깨끗하게 환기되고 소음 자동저감 기능으로 실내가 조용하다. 볼보트럭코퍼레이션 레니 스튜어트 부사장은 “뉴 FH/FM 트럭은 약 30억 유로, 한화로는 약 4,000억원을 투자해 개발을 완료한 제품으로, 볼보의 최첨단 기술력이 모두 결집된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뉴 FH/FM 시리즈를 통해 고객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향후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볼보 FH/FM 트랙터의 가격은 각각 1억 2,800만원, 1억 1,600만원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본사를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 동탄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본사 외에 기술교육센터 및 직영서비스센터도 구축해 아시아 지역 딜러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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