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한국물류대상 / 물류, 혁신과 상생 생태계 조성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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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혁신과 상생 생태계 조성 모색 하나로TNS 박성곤 대표 물류대상 동탑산업훈장 수상  2021 한국물류대상 동탑산업훈장은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적용,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과 통합물류시스템 개발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나로TNS 박성곤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제29회 물류의 날’ 행사에서는 통탄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55점 등 총 68점을 포상했다.물류산업은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제조·유통·IT 등과 융합하며 고부가가치 종합서비스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총매출 91조 8,000억원, 기업체수 21만 6,000개, 64만 5,000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택배시장은 비대면 수요 증가로 2010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9.6%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규모가 3조원에서 7조 5,000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ICT 기반의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물류 인프라 첨단화 및 물류 운영의 디지털화 기술개발(R&D)에 1,24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최대 2%p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등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글로벌 물류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황성규 2차관은 “최근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보편화되면서 물류와 유통, IT, 플랫폼 기업들이 물류 시장에서 다양한 경쟁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물류 생태계 전반의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매출액 140조원을 목표로, 물류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K-스마트 물류’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하나로TNS 박성곤 대표는 주력사업인 포워딩·운송·보관·통관 등의 사업부문은 물론, 특송·이커머스 풀필먼트, 이형화물택배, 가전설치물류, 콜드체인 등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 지난 5년간 평균 약 25%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며 2020년 매출 5,91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입 포워딩·운송·보관·이커머스 등 모든 업무를 단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WINS시스템을 개발해 업무 효율을 제고했다. 또한 온라인 상품 주문후 최적 운송루트를 계산해 8시간 이내에 배송 완료할 수 있는 빠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일반택배로는 배송이 어려운 이형·중량 화물을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빠른택배 서비스는 물론 냉장고·에어컨 등 설치가 필요한 가전제품에 대해 배송과 설치를 한번에 진행하는 빠른설치 사업으로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유석범 대표와 로젠 최정호 대표가 받았다. 유석범 대표는 수출입물류 IT민관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자상거래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B2C/B2B 환적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정호 대표는 ESG 경영활동, 택배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 및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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