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한판토스 / 3온도·보세·위험물 설비 갖춘 평택센터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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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온도·보세·위험물 설비 갖춘 평택센터 오픈 3PL 강화 및 W&D사업 확장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  범한판토스가 평택에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3PL 보관 및 운송사업을 확대한다. 부지는 약 4만 6,000㎡(1만 4,000평)로 축구장 6.5배 크기에 달하며, 연면적 3만 6,300㎡(1만1,000평), 창고동 2층 규모이다.평택물류센터는 상온과 저온·냉동 등 3온도대를 모두 취급하며 항온·항습 설비를 갖췄다. 특히 특허보세구역 허가를 받아 일반화물 이외에 보세화물의 보관과 취급이 가능하며, 24시간 유인경비 및 물류센터 곳곳에 162대의 CCTV와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화물의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넓은 야드를 갖추고 있어 컨테이너 작업 및 보관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 위험물 창고도 구축하는 등 평택물류센터는 여러 종류의 특수 창고를 고루 갖춰,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한 화주의 니즈를 충족하고 원스탑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WMS, TMS, PVS 등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입고부터 재고관리, 출고 등 자동화된 배송시스템을 거쳐 고객에게 최종 인계될 때까지의 모든 정보를 화주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물류센터는 자가 센터로 건립돼 임차 형식으로 운영되는 일반 물류센터에 비해 고객 특성에 맞는 설비 구축이 용이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보관 수요가 많은 수도권 및 경기 남부 지역에서 한층 경쟁력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범한판토스는 기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창고시설을 평택물류센터로 통합, 내륙지역 보관 허브로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센터 인근 지역에는 평택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에 약 1,700여개의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진위 제2산업단지, 고덕산업단지 등 대규모 신산업단지의 조성이 추가로 계획돼 있어 이와 관련한 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범한판토스는 인근 고객사 생산공장 및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3PL 보관 및 운송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유통 물류를 확대하는 등 국내 W&D(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는 “평택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1번 국도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 각 지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수도권 남부 물류수송의 요충지”라며, “내륙지역 보관 허브로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전세계 41개국에 진출해 국내 물류기업중 최다인 총 17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80여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천, 부산, 평택에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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