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슈퍼 / 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는 ‘오전배송서비스’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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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는 ‘오전배송서비스’ 시행 신선함과 편의성에 초점 ‘온라인 물류서비스 강화’  롯데슈퍼가 밤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는 오전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온라인 배송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롯데슈퍼는 오전 7시 이전에 배송이 완료되는 오전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을 일반 배송시간에 상품 수령이 힘든 맞벌이 고객이나 가족의 아침식사를 챙기고자 하는 주부, 혼자 오전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싱글족이나 자취생으로 두고, ‘상품의 신선함’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고객 주문시간을 대폭 늘리고 배송시간을 최소화해 운영한다.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시간을 22시까지 확대하고,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집앞 배송을 완료해 더욱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선식품 상품 손질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고객에게 제공해 ‘신선도’를 높이고, ‘주문과 배송서비스’ 질을 높여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온라인 배송 전용 물류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이다. 롯데슈퍼는 고객 주문과 동시에 롯데프레시센터에서 ‘피킹~패킹~출하~배송’ 과정을 거쳐, 오전시간대 4시간 이내 배송과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슈퍼는 오전배송서비스를 위해 상품도 강화했다. 기존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타깃군별 식습관에 최적화되어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먼저 아침식사 대용식 17종, 손질 후 진공 포장해 채소 원물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롯데슈퍼 단독 건강 간편 요리세트(Meal-kit) ‘쿠킹박스’ 11종, 반찬류 92종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별도 손질 필요없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전처리 채소류, 유기농·친환경 채소, 샐러드 등 오전식탁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 500여종을 운영한다. 롯데슈퍼는 오전배송서비스를 서초구와 강남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담당하는 롯데프레시 서초센터에서 우선 시작한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사용 실적과 수요 상권을 검토해, 향후 경인권과 전라도 광주에 운영하고 있는 7개의 프레시센터에서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온라인사업 조수경 부문장은 “과거 우유나 녹즙 정도에 그쳤던 오전배송이 건강과 간편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해장국, 스테이크 등 가정간편식과 간편 요리세트(Meal-kit)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롯데슈퍼 오전배송서비스는 가격보다는 상품의 신선함과 만족 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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