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 / ‘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으로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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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으로 제공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 경감 ‘적재최적화·VWS 활용 가능’  삼성SDS가 통합 물류솔루션인 첼로(Cello)를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aaS는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 등을 통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형태로 빌려 사용함으로써, 인프라투자와 관리부담을 피할 수 있는 등 이점이 많아 IT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다. 이에 따라 신규 국내외 고객사들은 첼로 SaaS를 이용하면 초기 IT 인프라 투자 부담을 줄이고, 28개국 45개 거점 144개 사이트에서 사용중인 첼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SL사업부 신우용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산업에서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IT서비스를 제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의 첼로 솔루션을 기업들이 적용하기 위해서는 서버 구축비 등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클라우드로 이용하면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요물량·오더패턴 분석 통해 최적 피킹위치에 적재 삼성SDS는 지난달 6일 개최한 ‘Cello Tech Fair 2016’ 행사에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물류 및 SCM서비스를 공개했다. 고객들은 ▲적재 최적화(Loading Optimization) ▲가상창고시스템(VWS, Virtual Warehouse System)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SCM서비스 등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적재 최적화 서비스는 창고에 상품을 적재할때 사업특성에 맞게 가장 효율적으로 적재하도록 도와준다. 즉, 수요물량 및 오더 패턴 분석을 통해 동선을 최소화하는 최적 피킹위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프로세스가 이뤄지는 과정은 Docking Scheduling을 검토한뒤 최적 재고를 선정하고 최소 동선을 산정한다. 이후 Resource Plan에 따라 최적 자원이 배분되고 실시간 Task 할당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박스, 파렛트, 컨테이너 물량에 대해 각각 단계별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적재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엑셀에 시뮬레이션을 입력하면 색깔별로 나뉘어진 3차원의 최적 적재 모형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생산계획과 연계하며, 이를 통해 운송비 절감 및 납기 준수율을 향상할 수 있다. 3D 가상현실로 원거리 물류센터 관리 가상창고시스템은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한 창고관리시스템으로, 3D 가상현실을 통한 실제 상황의 물류창고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시공간의 제약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물류창고 운영은 물류 운영 전문가가 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만을 가지고 현장을 파악하거나, 문제 발생시 현장에 직접 가야만 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삼성SDS는 CAD를 바탕으로 물류창고의 데이터를 3D로 시각화하고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VR 기기만 착용하면 가상창고시스템을 적용한 창고내 물류 적치율, 재고현황, 재고 배열 상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색깔을 통해 입출고 빈도수도 파악 가능하다. 가상창고시스템은 특히 해외 물류창고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기존에는 해외 물류창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내에서 대책회의를 거치고 해외로 직접 파견 나가서 사건을 분석하고 현지 직원을 교육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가상창고시스템을 활용하면 국내에서도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소수의 인원으로도 해외 여러 곳의 물류창고를 관리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 SCM서비스는 고객의 판매 물동정보를 활용해 미래 수요정보와 고객이 관리하는 예측정보로 영업 리스크와 기회를 각각 분석한다. 즉, 머신러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자연재해 및 사건·사고에 따른 물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지역과 경로별 위험 예측 점수 정보를 이메일 및 모바일로 제공함으로써 물류 배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신우용 상무는 “첼로 Agile Planning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요입력에서 실행까지 SCM 전 영역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으므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첼로 솔루션이 SaaS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다양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최신 IT 기술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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