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신정보기술 / GIS 기술로는 국내에서 독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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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 기술로는 국내에서 독보적 '프리맵' 지도정보서비스 각광 지난달 17일 고려대 산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는 ‘공간정보 유통세미나 및 활용워크샵’이 열렸다. 한국통신정보기술(주)(KTIT)이 주최하고 한국개방형GIS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대통령 직속 연방공간정보기구(FGDC)의 공간정보 유통기구(Clearinghouse)책임자인 Mr. Douglass Nebert를 초청하여 참가자가 직접 컴퓨터 앞에서 구현방법을 시현하고 Metadata editing을 시험하고 유통기구의 써치 및 노드구현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통신의 벤쳐투자회사인 한국통신정보기술은 올해 1월 설립되었으며 한국통신에서의 GIS기술과 많은 노하우를 이어받은 회사로, 이 기술을 이용하여 ‘프리맵(FreeMap)’ 지도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지도정보 서비스 전문업체이다. 현재 인터넷(www.freemap.net)상에서 실시간 전자지도 정보제공으로 지속적인 DB사용료 및 광고료 수익창출을 하고 있으며, 프리맵 등 개방형 GIS 기반의 신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GIS 정보기술 분야에서 국내최고의 기업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축적된 기술을 통하여 GIS시스템 설계, 네트워크 및 GPS기술과 접목된 고부가의 GIS와 관련된 시스템 개발 및 SI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국내최초로 GIS관련 컨설팅 및 감리사업을 추진하여 GIS산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프리맵’ 지도정보는 올 2월 정보통신부 주관 ‘2월 신소프트웨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동아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국민일보, 경향신문, 대한매일, 심마니, 네이버, 신비로, 네띠앙, 라이코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평화방송(천주교서울대교구), 대구방송 등 다수업체와 지도정보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프리맵’의 주요 서비스는 △주소를 통한 지도검색 기능 △우편번호를 통한 지도검색 기능 △상호 및 지형지물을 통한 지도검색 기능 △10단계의 지도확대, 축소기능 △중심이동, 확대이동, 축소이동 및 8방향 이동기능 △표지말 붙이기 기능 △출력용 지도생성 기능 △지도와 메시지를 E메일로 전송기능(옵션)이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지도정보를 활용하여 지리정보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지리정보와 물류관련 정보를 연계시켜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인터넷상에서 구현되기 때문에 별도의 GIS시스템 및 지리정보 DB구입으로 인한 비용이 절감된다. 인터넷 및 네트워크 기반이어서 1∼2초만에 지리정보를 찾아내는 빠른 데이터 처리가 돋보이며, 찾아낸 데이터의 저장, 검색, 처리도 가능하다. 탐색된 경로는 개략적 보기와 구간별 보기로 구분하여 볼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이를 더욱 보완하여 경로형태 선택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최적경로 구현도 실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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