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쥴릭파마코리아, 5,500평 규모 안성자동화물류센터 24년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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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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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릭파마코리아(이하 쥴릭파마)가 안성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화성 제2물류센터의 기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쥴릭파마는 물류센터 혁신과 한국내 물류솔루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안성에 위치한 1만 8,000㎡(약 5,500평) 규모의 물류창고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안성물류센터는 2024년 2분기 말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쥴릭파마는 현재 화성 2개소, 안성 4개소, 김포 1개소에 물류센터를 운영중이며, 이외에 협력사 지역 물류센터 5개소 등 총 약 6만 9,000㎡(약 2만 9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새로 설립하는 안성물류센터는 최첨단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지속가능성 최고 수준인 에코바디스 플래티넘(Ecovadis Platinum) 기준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 제2 물류센터 기능을 이전하는 등 각 물류센터의 고유 기능에 집중하는 구조로 재편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쥴릭파마는 생물학적 제제 등 의약품 콜드체인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수요를 충족하고, 매년 20% 이상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쥴릭파마 그룹내 한국의 임상 물류 사업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쥴릭파마코리아 마크 프랑크 대표는 “쥴릭파마는 한국 비즈니스가 가진 성장 잠재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며, “신규 안성물류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하고, 쥴릭파마의 ESG 경영 방침에 따른 환경 친화적인 요소들과 함께 최첨단 자동화 시설까지 갖춰 고객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쥴릭파마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16개국 진출한 글로벌 헬스케어 유통 및 솔루션 기업인 스위스계 쥴릭파마의 한국법인이다. 현재 35만개 이상의 의료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상위 20개 제약사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제약사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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