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 기업물류비 산정, 편리하고 쓰임새가 많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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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9/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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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기업이 생산, 판매 등 물류활동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표준적인 산정 방법과 절차에 따라 정확하게 산정, 관리되어야 한다는 판단아래 기업물류비 산정 표준프로그램, 기업물류비 산정지침 업종별 해설서 등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 수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 및 관리 활동에 소요되는 기업물류비는 기업의 물자 조달, 생산, 판매, 회수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Cost)을 말하며, 관리 및 절감 정도에 따라 상품의 대외경쟁력, 경영활동의 효율화 등을 나타내는 지표 및 새로운 이윤 창출요인 등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물류회계 프로그램(제조업, 유통업)은 국토해양부의 기업물류비 산정지침 및 기본해설서 등을 반영하여 영역별, 기능별로 물류비 입력 및 자동계산, 시계열·지급형태·이자계산비율 분석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업물류비 산정지침 업종별 상세해설서(제조업, 유통업, 물류업)는 5개 분야 물류비 분류체계, 계산기준 및 계산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프로그램의 보급·확산을 위해 국토해양부는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업에 직접 배포하거나 국토해양부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물류협회의 물류인력 양성과정에 포함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그 사용실적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기업물류비 산정하는 데 프로그램 등을 널리 활용하게 될 경우 해당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규모나 추세를 지금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자사의 지점별 또는 동종업계 대비 객관적인 물류비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물류프로세스별 문제점 발굴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사결정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기업에서 물류비를 보다 편리하게 산정, 관리하고 물류경영 의사결정이나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업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프로그램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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