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오라클, 미국 백화점 체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 차세대 유통환경 구축

admin 2012/05/15

오라클은 미국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로 유명한 럭셔리 제품 유통업체 삭스(Saks Incorporated)가 오라클 리테일 머천다이징, 플래닝 및 최적화(Oracle Retail Merchandising, Planning and Optimization) 애플리케이션과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12.1(Oracle E-Business Suite 12.1)을 도입해 비즈니스 운영을 통합하고 모든 채널의 이익 및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해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확장이 용이한 IT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 인사, 판촉, 커머스 및 매장 운영 팀이 필요에 따라 모바일 상에서 실시간으로 세일즈, 재고 및 성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삭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오라클 리테일 머천다이즈 운영 및 관리(Oracle Retail Merchandise Operations and Management) 와 오라클 리테일 플래닝 및 최적화(Oracle Retail Planning and Optimization)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삭스는 커머스, 매장, 모바일 채널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12.1을 활용해 리포팅의 간소화 및 시간 단축과 함께 성과 메트릭스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해 글로벌 재무 및 인사 운영을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삭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하이페리온(Oracle Hyperion) 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전략적 재무 계획 및 예산 편성, 성과 관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삭스는 사전 통합된 오라클 솔루션의 완전한 스위트를 구축하고,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Oracle Database 11g) 등이 포함된 모든 오라클 기술 스택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서로 다른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이 가치 창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삭스는 미 22개주에 걸쳐 45개 삭스 피프스 애비뉴 매장과 도심형 아웃렛 매장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 오프 피프스(Saks Fifth Avenue OFF 5TH) 61개, 그리고 e-커머스 사이트 saks.com을 운영하고 있다.

삭스 마이클 라저스(Michael Rodgers) 부사장 겸 최고 정보 및 운영 책임자(Chief Information and Operations Officer; CIOO)는 “삭스는 오라클의 현대적 기술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전방위적 채널 접근을 실현하고, 차세대 유통 환경을 구축했다”며, “통합된 오라클 리테일 솔루션의 입증된 기술 툴이 지원하는 중단없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 단 하나의 제품도 소중하게’ 라는 삭스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리테일 마이크 웹스터(Mike Webster)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부장은 “삭스는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뛰어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며, “오라클을 통해 글로벌 크로스 채널 플랫폼을 구축한 삭스의 직원들은 앞으로 모든 접점에서 보다 나은, 개인화된 고객 의사소통을 실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매거진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