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 1시간 앞당겨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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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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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가 고객 수요 증가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온라인 배송서비스 ‘즉시배송’의 오픈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배송은 일명 ‘퀵 커머스’로 전국 25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단건 배송시스템을 적용해 신속성과 편리성으로 당장 먹을 간식거리나 식사거리 등이 필요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즉시배송 서비스 오픈 시간 변경 배경에는 소비 패턴 등을 치밀하게 분석한 온라인 고객 데이터 분석이 숨어있다. 온라인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오전 11시가 하루중 가장 높은 주문량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전 시간대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오픈 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 실제로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한 153개 매장의 즉시배송 총 매출은 66% 신장하고, 같은 기간 기준 오전 10시-11시 시간대 매출도 약 6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0시부터 즉시배송을 선보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은 지난해 7월 80개점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현재 153개점으로 확대 운영중에 있다. 홈플러스는 오전 10시에 즉시배송을 오픈하는 매장을 향후 180개점까지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조혜영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이 원하고 필요한 때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오픈 시간을 과감히 앞당겼다”며, “고객 반응을 토대로 10시 오픈 점포를 확대해 더욱 편리한 ‘즉시배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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