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협회, ‘2022 로보월드’ 10월 26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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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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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6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 ‘2022 로보월드(RobotWorld 2022)’가 개최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8월말 기준으로 이번 전시회에 30개국 200개사 600여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55% 이상 확대된 부스 규모다. 올해 로보월드는 특히 물류로봇이 강세다. 현대로보틱스, 트위니, 나우로보틱스, 시스콘, 힐스엔지니어링, 티라로보틱스, 코가로보틱스 등 전문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eer그룹(중국)과 미르(덴마크), 켄드리온(캐나다) 등 해외기업들의 참가가 늘어나면서 국내 기업들과의 경쟁도 주목할만 한다. 이밖에도 인천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지역 공동관이 참여해 산·학·연·관의 제품과 기술력, 서비스를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유럽,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직접 참가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국내 구매상담회, 신제품런칭쇼,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또한 ‘인간과 로봇, 상생의 길’을 주제로 4개 트랙 18개 세션, 3개 키노트스피치를 발표하는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은 “지난해 로보월드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73개사가 참가했으며 2만 4,892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며, “올해는 1,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만 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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