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유통산업주간 개막 ‘유통산업 미래, 신기술 혁신으로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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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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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유통산업주간에서 유통혁신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대전, E-커머스 피칭페스타를 통해 대‧중소 유통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유통산업의 혁신과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28일 개막 컨퍼런스에서는 ‘엔데믹시대 유통시장의 변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자체 브랜드(PB) 상품 확대를 통한 유통‧제조의 연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9일은 ‘유통산업 신기술 활용 세미나’를 진행하고, 30일에는 우리 유통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유통대전에는 지난해 이어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 주요 유통‧물류 기업들이 활용 중인 디지털 물류기술을 선보이고, 정부가 중소유통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중소유통 풀필먼트 표준모델도 소개된다. 30일 개최되는 E-커머스피칭페스타는 예선(95개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이 유통물류현장에 적용가능한 리테일 기술을 발표하며, 투자사, 유통사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최종 4개사를 선정해 산업부장관상, 혁신상, 비전상, 상생가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리테일테크 확산은 유통업계 도전이자 기회인 만큼 업계가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정부도 대‧중소유통, 제조업이 함께 성장하는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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