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카모빌리티, 밀크런 운송 ‘모카’ 출시 | |
 
|
|
| 2022/08/10 | |
|
|
|
 파스토와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기업 화물맨의 합작법인 ‘모카모빌리티’가 AI 운송서비스 ‘모카(MOC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카는 ‘모두의 카고’라는 의미로,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물운송 서비스이다. 모카 서비스는 밀크런(순회 집하운송)과 미들마일 등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밀크런 서비스는 단일 차량이 여러 거래처를 돌며 상품을 픽업해서 지정된 풀필먼트 센터까지 운송함으로써, 중소형 판매자들에게는 단독 차량으로 운송할 때 보다 낮은 운송 단가와 입고 운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카 서비스 이용 요금은 업체 최저 수준으로 서비스 구간에 따라 세분화돼 있어 이용한 거리만큼 지불하면 된다. 모카 화물운송 서비스는 국내 운송 상황에 최적화된 AI시스템을 도입해서 입고, 출고, 센터간 이동, 판매처 배송 등 풀필먼트 영역과 물동량, 운송 거리, 국내 도로 특성 및 시간대별 교통 상황 등 화물 운송 영역의 데이터를 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차량과 운송 경로를 추천한다. 서비스 이용시 출발지와 도착지, 상차일과 입고일, 파렛트 종류와 개수 같은 최소 정보만 입력하면 차량 배차를 받을 수 있고, 예약 및 운송 현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한번 입력한 필수 정보를 활용해서 재입력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재예약할 수 있으며, 운송에 필요한 서류도 일괄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카모빌리티는 밀크런 서비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 영역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카모빌리티 신명식 대표는 “모카 밀크런 서비스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할 계획에 있는 중소형 온라인 사업자들의 물류 고민중 하나인 납품 운송에 대한 이슈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