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주)TL Korea / '1사1인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 전개

admin

ㆍ게재년/월

2003/04

TL Korea,
'1사1인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 전개
확장 오픈행사시 화환대신 불우청소년돕기로 '훈훈'

글 : 모덕천 기자

물류전문 업체가 불우한 청소년을 돕기 위한 ‘1사 1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기업의 사회봉사에 대한 귀감이 되고 있다.
(주) TL Korea(대표 이강성)는 지난 2월 27일 본사 사무실 확장 오픈 행사에서 관행처럼 보내오던 화환이나 기념품을 사양하고 1인 1사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전개해 업계 관계자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 운동은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을 강조해 온 TL Korea 대표의 평소 숨은 봉사활동을 사무실 오픈 행사와 함께 공개해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많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 운동은 정부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농협유통 배달망을 통해 직접 직접 배달하는 제도로 이번 행사는 쌀을 모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문화종합물류(대표 박성윤)는 “다른 오픈 행사를 참여해 보면 많은 화환이 보내와 사후관리가 곤란하고 낭비요소가 많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배제하고 쌀 모으기로 대체한 것은 참신하면서도 정부 쌀 소비 촉진운동 적극참여,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 참여 등 1석 3조의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TL Korea 이강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오픈식에 맞춘 것은 물류업체의 오픈 행사시 꽃이나 선물을 받아왔던 것에서 벗어나, 남을 돕는 일이 널리 전파되도록 하는 바람에서 실시했다”고 말했다.
TL Korea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내부방침을 세우고, TL Korea가 건설하는 각종 물류센터의 오픈시에 행사 진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업계 종사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TL Korea 인터넷 사이트 소년소녀 가장운동 돕기로 들어와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정부 사회복지기관, 농협유통, TL Korea가 공동으로 본인 명의의 뜻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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