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otomation World 2014 / 최신 자동화설비 대거 참여 ‘에너지 절감 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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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자동화설비 대거 참여 ‘에너지 절감 기술’ 주목 시크코리아 고속컨베이어에서 판독 가능한 2D 스캐너 소개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Auotomation World 2014’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돼 설계에서부터 제조, 검사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LS산전, 델타일렉트로닉스, 오토닉스, 한국자동제어, 한영넉스 등 주요 자동화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해 자동화시장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참가업체도 작년 734개 부스에서 올해 848개부스로 증가했으며, 해외업체도 올해 23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4개가 늘어났다. 또한 올해는 말레이시아 바이어단이 구성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지능형 로봇과 에너지절감 기술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도 선보였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RFID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향상 사례 및 재고관리 적용사례, 모바일을 활용한 RFID기반 자동화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는 RFID 기반 공장 자동화 도입사례 세미나가 개최된 것은 물론, 산업안전 관련 세미나, 최신 첨단 스마트센서와 관련된 산·학·연의 최신 연구 성과와 개발 중인 제품을 소개하는 스마트 센서 심포지엄 등도 개최됐다. 시크코리아(이하 SICK)는 고정식 2D 스캐너 등을 선보였다. SICK는 2002년 설립 이후 광전센서, 레이저센서, 근접센서, 엔코더, 안전센서, 바코드스캐너, 머신버전 등의 종합적인 산업용 센서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SICK는 고정식 2D스캐너, 핸드 스캐너 등 레이저 및 RFID에 근거한 자동인식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고정식 2D 스캐너인 ICR 620은 빠른 자동화 설비에 적합한 제품으로, 감지거리가 25~500㎜에 이른다. 고속 컨베이어에서도 자동으로 바코드 라벨을 리딩할 수 있으며, 1차원 선형바코드, 2차원 다층형 바코드는 물론 2차원 매트릭스 코드 인식도 가능하다. 또한 흐릿하거나 손상된 바코드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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