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토탈윤활유 / 생산능력 향상 위해 ‘공장합리화 프로젝트’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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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향상 위해 ‘공장합리화 프로젝트’ 추진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구축으로 재고보관 60% 향상  에쓰오일토탈윤활유(S-OIL TOTAL LUBRICANTS, 이하 STLC)가 울산 울주군에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를 준공하고 지난달 25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물류 관련 기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 물류센터로, STLC 본 공장에서 약 3㎞ 거리에 위치해 있다.STLC는 세계 2위의 베이스 오일 생산업체인 S-OIL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TOTAL사의 합작회사다. 국내에서는 TOP 3에 드는 윤활유 제조 및 생산 업체로 지난해 2,69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TOTAL(토탈쿼츠, 토탈루비아, 토탈) 및 S-OIL7 등 2개 주요 브랜드를 내세워 자동차산업과 해양산업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6,000㎡ 규모로 3개 창고로 이루어져 있으며, 9,414개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는 8단 하이랙을 설치해 최대 7,603㎘ 보관 가능하다. 바코드 시스템과 SAP ERP 시스템을 연동해 정확한 재고 파악 및 배송현황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물류센터는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공장과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셔틀은 일 21회, 트럭은 일 33대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시설로 50톤의 물탱크를 설치했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경진 플러스에게 물류아웃소싱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STLC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 핵심 성과중 하나이다. 공장 합리화 작업은 고객 만족을 위해 안전과 최적의 운용법을 바탕으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70% 향상된 수치인 170㎘(1shift 기준)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STLC는 이를 위해 2018년까지 약 7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으로, 오는 2017년말까지 프로젝트가 약 84%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류부문에서는 기존 공장 창고를 아웃소싱함으로써 재고관리와 생산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STLC는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파트너사로 경진 플러스를 선택했다. 경진 플러스는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일그룹의 자회사다. STL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관리 능력을 약 60% 향상시켜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업계 선도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LC 핵심 가치 ‘품질과 안전’  한편, STLC는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를 포함해 자사 운영에 있어 안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역시 공사기간 동안 안전을 우선시 한 결과 무사고를 기록했다.파스칼 리고 대표는 “STLC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제품을 안전하게 만들고 이를 최종 고객에게 무사히 운송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2017년 8월 21일에 STLC 공장 무재해 목표 9주년을 달성했다. STLC는 “구성원 모두가 매일 안전 점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양 주주사인 S-OIL과 TOTAL의 체계화된 교육과 정기적인 비상점검 훈련 등을 진행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STLC는 경쟁력의 원동력으로 ‘품질’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실험실에 자동차, 산업장비, 해양산업장비 등에 사용되는 제품의 분석과 개발을 위해 약 70가지에 이르는 최신의 장비를 갖췄다. 이곳에서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위해 약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매년 약 6,000개 이상의 사용유 샘플을 분석한다. 아울러 신제품 개발과 고객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매일 양 주주사인 S-OIL과 TOTAL의 연구개발부서간 업무 협의가 이뤄진다. STLC는 “높은 기술 관리 수준은 지난 수년 동안 STLC가 한국의 OEM업체들에게 각광받는 업체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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