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RFID/USN협회 / 중국 위변조 방지 RFID 시장 공략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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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9/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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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Smart Cards & RFID China 2009” 전시회에 한국에서는 한국RFID/USN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지원하여 총 8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전시회 참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RFID/USN협회와 KOTRA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히 RFID를 활용한 진품확인, 위변조 방지 서비스 및 솔루션 등에 이용될 수 있는 국내 H/W, S/W제품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중국 정부기관 및 연구소, 업체 관계자들은 국내 제품의 도입 가능성 여부를 타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일류상품에 RFID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고급화를 추진하여 국가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RFID를 적용한 물류솔루션과 GPS를 접목시킨 위치인식솔루션 등도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나라에서 내놓지 못한 선진적인 적용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업체들은 중국의 RFID, SI 등 IT업체와 인쇄, 의약품 등 수요기업들과 상담을 통해 약 1,924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중국이 우리나라 RFID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6월 5일 개최된 “2009 북경 CJK RFID Roundtable”에서 각 국별 협력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국은 각 국 기업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한중일 RFID산업 동향보고서 발간”, 일본은 “RFID기술전문가 상호인증”에 대하여 각각 제안하였다. 이 회의에서 한국은 한중간 진행되었던 “u-IT기반 해운훼리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3국이 이와 같은 국가 간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며 이와 관련 구체적인 내용들은 2009년도 중점사업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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