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L, 지난해 아태지역 물류부동산 투자 26%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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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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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이 2024년 아태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미화 1,313억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4분기 투자액은 미화 3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아태지역 국경간 크로스보더 투자액은 238억달러로 전년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호주,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해외 투자자들의 오피스 및 물류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일본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률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호텔 및 물류센터 섹터에서 국경간 거래가 활발했다. 모든 주요 부동산 섹터에서 연간 투자액이 증가했다. 물류 섹터는 지속적으로 선호되는 자산 클래스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호주, 인도에서 높은 수요 속에서 대규모 포트폴리오 거래가 성사되었으며, 이는 해당 섹터의 수익률 압축으로 이어졌다. 2024년 아태지역 물류 투자액은 334억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임대료 상승을 근거로 일본 물류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으며, 호주 물류 투자액도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게이트웨이 도시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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